고급화 전략 나서다, 삼천리자전거 2017 신제품 발표
에디터 : 김수기, 정혜인 기자

삼천리자전거가 아팔란치아(Appalancia), 레스포(Lespo) 브랜드의 2017 신제품 발표 및 수주회를 지난 1월 19일 진행했다. 전체적으로 기존 대표 라인업은 유지시키면서 인기가 식은 하이브리드 모델은 통합하거나 단종시키는 등 선택과 집중을 볼 수 있었다.
대신 전기자전거와 로드바이크 등 신규 차종을 내놓아 시장변화에 발맞추고 있다. 특히 기존의 인기 브랜드였던 블랙캣(Blackcat)이 삼천리자전거에 다시 편입되면서 기존 브랜드와의 균형을 맞추었다.
최근 소비자 니즈에 따른 고급화 전략은 디자인 컨셉에서 주로 발견된다. 보는 각도에 따라 색상의 변화를 주기 위한 스페이스 컬러, 스마트폰과 카메라 등의 전자제품에서 선호하는 메탈릭 컬러, 세련된 진주 느낌의 펄 컬러, 강렬한 색상에 대해 차분하게 달래줄 그레이톤이 주요 색상이 되어 새로운 삼천리자전거를 돋보였다.




아팔란치아(Appalancia) - MTB 부품군 업그레이드 및 시티 제품 확대

지난해 새롭게 선보였던 플래그쉽 MTB 모델인 라이노(Rhino)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칼라스(Callas) 등에 적용된 부품군이 업그레이드됐다. 라이노는 프레임 전체를 새롭게 개발하여 성능을 탄탄히 했으며, 트렌드에 따라 쓰루액슬과 부스트 허브 규격을 채택한 것이 가장 큰 변화로 보여진다.
 
로드바이크 라인업을 보면, 알루미늄 프레임인 XRS는 2017년에도 출시되지만 크로몰리 프레임인 CRS는 단종된다. XRS는 로드바이크에서 뜨고 있는 이슈인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한 XRS 16D가 한정모델로 출시된다.

올해부터는 투어링 바이크로 플레어(Flare)를 선보인다. 기존에 사이클로크로스 컨셉의 스콜피오 모델에서 지오메트리와 디자인을 변화시켜 사이클로크로스의 틀을 벗어난 제품으로 등장했다.
시티 & 하이브리드 부문에서 새로운 차종인 브릭(Brick)이 출시된다.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된 유럽형 디자인의 제품으로 하이브리드형과 시티형 두 가지로 구분된다.

전체적으로 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연령대가 낮아지는 흐름에 따라 MTB와 시티바이크 타이어 크기를 최소 20인치까지, 로드바이크 사이즈를 최소 440사이즈 까지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삼천리자전거는 대표 브랜드인 아팔란치아에 오르비스, 라이노, XRS, 칼라스, 저스틴, 아이리스, 브릭, 스몰박스로 구성시켰다. 

아팔란치아의 플래그십 카본 로드바이크 모델인 오르비스(Orbis)는 시마노 105 구동계가 장착된다.

카본 MTB인 라이노(Rhino)는 최신 기술적인 트렌드를 반영해, 앞 허브에 부스트 규격과 쓰루액슬을 적용시켰다.

아팔란치아의 알루미늄 로드바이크 XRS는 시마노 105, 소라, 클라리스 등의 구동계 모델이 있으며, 청소년 사용자를 위해 440 사이즈를 추가했다. XRS 22, XRS18은 카본 포크이다.

XRS에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한 XRS 16D가 한정모델로 출시된다.

국민 MTB라는 슬로건을 건 칼라스는 27.5인치를 주력으로 삼고 있고, 26인치 M35로 보완했다.
소비자가격: 920,000원 (칼라스 70)

칼라스 주니어는 기존 24, 22인치 모델에 20인치를 추가해 칼라스 이용 연령대를 낮췄다.

국토종주 등 투어링 인구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중장거리 로드투어에 적합하게 설계된 플레어(Flare)를 출시했다.
소비자가격: 620,000원

저스틴(Justin) 시리즈는 컴포트 MTB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격: 495,000원 (저스틴 24D)

저스틴 하이브리드 모델의 부재를 채울 브릭(Brick).
소비자가격: 455,000원

여성의 커뮤팅 및 단거리 교통수단에 특화시켜 허브 다이나모로 켜지는 전조등과 여성들도 쉽게 탈 수 있는 프레임과 기어비를 가진 브릭 시티(Brick City).
소비자가격: 355,000원

알루미늄 픽시 아이리스(Iris)는 카본 포크(R)와 알루미늄 포크(S)가 있다.
소비자가격: 475,000원 (아이리스 R)

크로몰리 프레임의 아이리스 C.
소비자가격: 300,000원

폴딩 미니벨로 스몰박스(Small Box)는 20인치 모델로 단일화했다.


고급스럽게 돌아온 블랙캣(Blackcat)

아팔란치아의 고급화에서 아쉬운 부분을 일부 해소시킨 브랜드로 블랙캣(Balckcat)이 올해부터 다시 등장한다. 
예전 로고를 버리고 날렵한 로고 디자인과 색상을 조합시킨 강한 이미지의 컨셉으로 로드 2종, MTB 3종, 폴딩 미니벨로 1종으로 총 6종의 모델이 출시된다.
로드는 카본 포크와 소라 구동계가 적용된 R8과 알루미늄 포그와 클라리스 구동계의 R6이 있다. MTB는 24단의 M3, 27단의 M5, 30단의 M7로 구성된다. M7는 락샥 서스펜션과 리모트 레버가 채택된다. 또 칼라스 상급과 비슷한 등급의 부품, 시마노 구동계 등이 적용되어 가격대비 효율적인 성능을 기대할 수 있게 했다.
폴딩 바이크는 속도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소비자를 위해 53T 크랭크에 선호도가 높은 프레임 디자인으로 선보였다.

새로운 로고와 함께 돌아온 블랙캣(Blackcat).

블랙캣은 아팔란치아와 상호보완적인 포지션을 갖고 있으며, 로드는 R, MTB는 M, 폴딩 미니벨로는 F로 이름지었다.

브레이크를 제외한 구동계를 소라로 채운 블랙캣 R8 로드바이크는 더블버티드 알루미늄 프레임에 카본 포크를 장착했다.
소비자가격: 760,000원

클라리스 구동계의 R6.
소비자가격: 530,000원

락샥 30 실버 포크와 시마노 데오레 구동계의 블랙캣 M7.
소비자가격: 990,000원

밝은 색상을 좋아하는 소비자를 위한 블랙캣 M5 (알리비오).
소비자가격: 690,000원

블랙캣 M3까지 모두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가 장착된다.
소비자가격: 580,000원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한 폴딩바이크 블랙캣 F.
소비자가격: 620,000원


레스포(Lespo) - 전기자전거 라인업 확대

늘어나는 전기자전거에 대한 관심과 수요, 그리고 법안 통과 문제가 해결될 것을 기대해 최근 소비자 선호도에 따른 라인업을 추가했다.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한 팬텀(Phantom) 제로는 스마트한 디자인의 전동 미니벨로다. 후미등과 USB 충전단자가 일체형으로 설계된 배터리와 리어 허브 모터, 쓰로틀과 파스(PAS) 주행 방식으로 설계된다. 타깃 연령층을 낮추어 가격이 100만대 이하로 설정됐다.
팬텀 XC와 시티는 잠금 방식이 업그레이드 됐다. 기존에는 배터리 부분에만 잠금 장치가 있었다면, 새로운 모델에는 핸들바에 설치된 잠금 장치를 해제해야 모터를 구동할 수 있게 했다.
산악 타입의 팬텀 EX는 파스 전용이며. 허브 모터 방식보다 출력이 1.5배 높은 센터 모터방식이다. 거친 지형에서의 라이딩을 위해 타이어 폭을 2.35인치로 변경했다.

일반 컴포트 MTB 제품에도 디자인과 성능에 변화가 적용됐다.
스팅거와 태풍은 일부 차종에 대해 디스크 브레이크를 채택했고, 디스크 브레이크는 기계식에서 유압식으로 변경, 기어 단수가 21단에서 24까지 증가하는 등의 변화가 적용된다. 또 팻바이크인 허리케인은 바퀴 굵기가 부담스럽다는 소비자들의 피드백에 따라 4.0에서 3.0인치로 변경된다.

성능보다 디자인과 가격에 민감한 소비자를 위해 개발한 팬텀 제로(Phantom 0).

리어 허브 모터, 디스크 브레이크, 내장형 라이트 등의 특징이 갖고 있으며, 쓰로틀과 PAS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삼천리자전거의 유일한 PAS 전용 크랭크 모터 방식의 팬텀 EX.

팬텀 EX를 제외한 팬텀 시리즈에 배터리 잠금 키를 사용하는 키박스를 제공해 도난방지 기능을 높였다.

간편한 사용법으로 여전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그리니티(Greenity).

전동 킥보드 팬텀 K.

레스포의 대표 하이브리드 모델인 모멘텀(Momentum)은 다운튜브의 디자인은 그대로 두면서 폭을 줄이고, 림 높이를 낮춰 경량화했다.

토러스(Taurus)는 21단 변속 시스템에 700c와 24인치로 출시된다.
소비자가격: 290,000원 (700c)

비교적 저렴한 스틸 프레임의 제오(Xeo)는 다양한 휠사이즈로 판매된다. 

컴포트 MTB인 스팅거(Stinger)는 27.5인치 M1과 디스크 브레이크 장착 모델 등으로 제품력을 강화한다.
소비자가격: 390,000원 (스팅거 M1)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한 스팅거 500D.

프레임 형태와 포크 스텐션 컬러로 디자인 측면에 신경쓴 스팅거 100D. 

스틸 프레임의 태풍(Typhoon)도 디스크 브레이크 모델이 등장했다.
소비자가격: 220,000원

프레임의 형태를 새롭게 바꾼 듀얼서스펜션 바이크 태풍 DX.
소비자가격: 210,000원

이전 스틸 프레임의 스프린터는 랠리 100으로 편입되면서 랠리는 14단의 랠리 300(사진)과 21단의 랠리 100으로 구성된다.
소비자가격: 350,000원 (랠리 300)

리어 서스펜션이 있으면서 폴딩이 되는 엑스존(X-Zone) DX.

탑튜브와 다운튜브가 평행을 이루어 폴딩을 가능하게 한 엑스존 GS.

성인을 위한 폴딩 미니벨로 링크 플러스(Link Plus).
소비자가격: 220,000원

유광 컬러와 부품으로 구성된 애스크(Ask).
소비자가격: 240,000원

BMX 핸들바를 적용한 에보니(Ebony).

기존 4인치 타이어가 부담스럽다는 소비자 반응을 반영해 3인치 타이어로 교체한 허리케인(Hurricane) 21.


표준이 새로워진다, 뉴 표준

쌀집 자전거라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쌀처럼 무거운 짐을 싣고도 안정적으로 달릴 수 있게 개발된 것이 삼천리자전거의 초기 모델 '표준'이다.
지금도 복잡한 시장 상인들 사이에서 혹은 오래된 사진 속에서 종종 발견이 되는 표준(Standard)이라는 이름의 자전거가 오랜 기간 변화를 시도하지 않았다가 많은 이들의 요구에 의해 올해 새롭게 뉴 표준으로 등장한다.
밴드브레이크, 핸들바 일체형 브레이크 레버, 스틸 프레임, 무거운 하중을 견디는 랙 등 기존의 표준 디자인과 거의 흡사하지만 구동계, 타이어, 케이블 등의 부품은 현대식으로 교체되어 호환성을 높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쌀집 자전거라는 애칭이 붙을 정도로 오랫동안 짐을 날랐던 스테디셀러 '표준'은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부품의 정비가 어려웠던 점을 개선하기 위해 휠, 타이어, 브레이크, 핸들바 등의 호환성을 높인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소비자가격: 265,000원

짐을 많이 싣거나 일반자전거를 타기 어려운 소비자를 위한 로드스타 5.0F.
소비자가격: 585,000원


유아 및 아동 시리즈 & 쁘레베베

지난해 아동용 자전거 관련 법안이 변경됨에 따라 아동자전거에 QR 레버를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위험요소 제거라는 법적 취지에 따라 변경된 설계 기준에 맞게 제작되어 공구를 사용해야 접을 수 있거나 안장 높이조절이 가능하다.
특히 접이식 아동자전거는 힌지 부분을 육각렌치로 열고 안전핀을 뽑아야 접을 수 있고 시트클램프는 볼트타입으로 교체된다. 따라서 이에 필요한 공구가 들어간 안장가방이 제공된다.

삼천리자전거는 여성용 브랜드인 엘르(ELLE)는 단종시키고, L자형 프레임과 화사한 색상의 루시아, 프림로즈, 선데이로 여성 소비자를 공략한다.

어린이 자전거의 대표 모델인 하이킥은 기존 달마시안 디자인과 함께 변화된 그래픽 디자인을 추가했다.


아동용 폴딩 자전거 관련 안전규제로 인해 QR 레버가 모두 볼트 방식으로 교체되었다.
소비자가격: 240,000원

시트 클램프는 물론 폴딩 힌지도 육각렌치로 풀거나 잠궈야 한다.

폴딩 관련 공구는 안장 가방에 담겨져 포함된다.

디즈니 프린세스와 겨울왕국, 어벤저스 캐릭터 자전거.

폴딩이 가능한 유아용 세발자전거 쥬시(Jucy).
소비자가격: 340,000원

세발자전거 성향의 샘트라이크 800(왼쪽)과 대면 보기 기능으로 유모차 성격이 강한 모디(오른쪽).
소비자가격: 165,000원(샘트라이크) / 340,000원(모디)

작년 삼천리자전거와 전략적 제휴협약을 맺은 유아용품 전문기업 쁘레베베도 전시회에 참가해 유모차, 카시트, 유아 용품 등을 전시했다.

페도라 카시트.

어린이를 위한 캐릭터 헬멧과 어반 헬멧.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킥보드.

다양한 디자인의 라이트 라인업이 새롭게 추가됐다.


HK 코퍼레이션 - 스램, GT, 리들리, 예거, 아디다스 등

HK코퍼레이션(이하 HK)이 공식 유통하는 스램(SRAM)과 GT, 리들리(Ridley), HK 자체 개발 브랜드인 예거(Jaeger)를 비롯해 아디다스(Adidas)의류, 짚(ZIPP), 트루바티브(Truvativ)가 전시됐다.
특히 예거의 변화가 크다. 스램 전동 구동계인 레드 eTAP이나 가장 최근 발표된 12단 XX1 이글, 짚 핸들바와 스템 등으로 조합된 최상급 제품이 출시된다.
올라운드 로드바이크 마리온(Marion)은 토레이사의 카본 원사로 프레임이 제작됐고, 최상급은 스램 eTAP과 펄크럼 콰트로 카본 휠셋 등으로 무게를 6.8kg에 맞췄다. 가격은 599만원으로 책정된다.
카본 MTB인 벤츄라(Ventura)는 시마노 구동계와 더불어 스램의 12단 XX1 이글이 장착된 모델 등 스램 구동계 모델이 확장됐다.

스램의 무선 로드바이크 전동 구동계 RED eTap.

쿼크(Quarq)의 차세대 파워미터 플랫폼인 디제로(DZero)는 ANT+와 블루투스를 지원하면서 다양한 바텀 브라켓은 물론 시마노 11단 구동계와 부스트 148까지 호환된다.

12단 구성의 스램 XX1 이글.

스램 그룹의 Zipp, 트루바티브 등의 용부품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GT 퓨리 팀 (Fury Team)
GT의 다운힐 바이크인 퓨리는 최상급 모델이 '팀(Team)'으로 바뀌었다.
퓨리 팀의 하위 모델인 프로는 스램(GX DH, 락샥)과 시마노 구동계(ZEE, 폭스 레이싱 샥)로 구분되어 출시된다.

GT 생션 팀 (Santion Team)
생션 팀의 하위 모델인 생션 프로는 스램(GX 믹스, 락샥 포크)과 시마노 구동계(XT 믹스, 폭스 레이싱 샥)를 장착한 2 모델이 있다.

GT 포스 카본 프로 (Force Carbon Pro).

GT의 물통 케이지와 물통, 무선속도계.

리들리(Ridley) 25주년 기념 모델은 벨기에 국기를 그래픽에 담았다.

노아(Noah) SL의 로또 수달(Lotto Soudal) 팀 레플리카.

레트로 디자인의 헬리움(Helium) SL.

HK에서 개발한 마리온(Marion)이 2017년 스램 구동계로 등장한다. 스램의 RED eTap을 장착한 모델(599만원)은 펄크럼 콰트로 카본 휠셋 조합으로 6.8kg대의 무게를 보여준다.
마리온은 토레이사의 T700 카본 원사를 사용한다.

메티(Metti) 라이벌(Rival)

시마노 XTR로 구성된 예거의 쿠거(Cougar) 9 티타늄 MTB.
소비자가격: 5,900,000원

예거의 카본 MTB인 벤츄라(Ventura)는 12단 구동계인 XX1 이글로 스램 구동계 모델을 확대시켰다.

알루미늄 MTB 아스펜(Aspen)은 시마노와 스램 구동계를 적용한 다양한 라인업을 출시했다.
소비자가격: 3,900,000원 (아스펜 9)

아스펜 GX.
소비자가격: 1,490,000원

아디다스의 스포츠 의류 기술력과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사이클링 웨어.

아디다스는 일반적인 레이싱 스타일부터 트레일 라이딩을 위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고급화된 국민 브랜드로 정체성 확립

삼천리자전거는 작년 한해 어려웠던 국내 자전거 시장의 위기를 기회로 삼을 준비에 나서며, 구체적인 시장조사를 통해 준비한 올해의 새로운 과제로 더 나은 변화를 시도하기 위한 전략을 구상했다. 그의 일환으로 비인기 차종을 과감히 축소시키고 국내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신규 차종을 확대했다.
전기자전거에 대한 기대 수요를 가로막는 법안 문제가 통과될 것을 예상해 라인업 확대도 미리 준비해두었다.
또 브랜드 정체성 확립을 위해 국민 브랜드 이미지는 그대로 굳히되, 시장 상황에 맞는 고급화를 놓치지 않기 위한 새로운 디자인 컨셉을 구축, 대표 브랜드인 아팔란치아와 레스포의 심볼을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변경하는 등의 다각화된 변화를 시도했다.


관련 웹사이트
(주)삼천리자전거 : http://www.samchuly.co.kr
HK코퍼레이션: http://www.hksr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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