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타도르, 트렉-세가프레도 선수로 내년 2월 첫 출전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알베르토 콘타도르 선수가 트렉-세가프레도(Trek-Segafredo) 팀으로 이적을 하게 되며, 첫 데뷰 무대는 오는 2월에 열리는 Vuelta a Andalucia-Rita del Sol 대회가 될 것이라고 공개했다.

인스타그램에서 콘타도르 선수의 최근 훈련 및 여가활동을 종종 만날 수 있다.

다음 시즌에는 유독 많은 선수들이 팀을 옮기거나 팀 스폰서가 바뀌게 된다. 그 중에 가장 주목을 받는 선수 중에 하나는 알베르토 콘타도르 선수이며, 그 첫 무대는 2월 15일~19일까지 열리는 루타 델 솔(Ruta del Sol)이 될 예정이다.
콘타도르 선수는 이 대회에 지난 2015년 첫 출전하여 스테이지 우승과 종합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는 2017년 투르 드 프랑스에 맞추어 상반기 대회 스케쥴이 준비된 상황이며, 아직 정확한 계획이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올해와 비슷한 일정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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