룩, 큐브, 라이트웨이트 등 2017년 동진임포츠 신제품 발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큐브(CUBE), 룩(LOOK), 캄파뇰로(CAMPAGNOLO), 라이트웨이트(LIGHTWEIGHT), 컨티넨탈(CONTINENTAL), 스포트풀(SPORTFUL), 라스(LAS), 위시본(WISHBONE) 등 다양한 자전거 관련 제품을 국내에 유통하는 동진임포츠가 2017년 신제품 수주회를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하고, 각 브랜드의 신제품을 전시했다.


합리적인 가격대로 다가서는 큐브(CUBE)

동진임포츠는 2017년 큐브 산악자전거를 하드테일 위주로 구성했으며, 작년 엔듀로인 스테레오 140을 트레일 스테레오 120 HPC 레이스로 대체하면서 국내 사정에 맞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최상급 모델인 엘리트 C:68은 29인치 모델이며, 도립식 포크와 XT 구성의 리액션 GTC SLT 27.5는 실질적인 기함급 모델로 볼 수 있다.
큐브의 로드바이크는 디스크 브레이크 적용에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최상급 모델인 라이트닝(Litening) C:68 SLT는 물론 인듀어런스 모델인 어테인(Attain)에 디스크 브레이크를 적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리액션(Reaction) GTC SLT 27.5
락샥의 도립식 포크와 시마노 XT 구성의 국내 큐브 27.5인치 하드테일의 레이싱 모델이다.
소비자가격 : 4,950,000원

스테레오(Stereo) 120 HPC 레이스
동진임포츠는 국내 정서에 맞는 트래블 120mm의 풀서스펜션 트레일 바이크 스테레오 120을 입고시켰다. 앞삼각은 카본이고 뒤 스윙암은 알루미늄 조합이다.
소비자가격 : 4,700,000원

액세스(Access) WLS GTC 프로
여성을 위한 지오메트리가 적용된 카본 하드테일.
소비자가격 : 2,550,000원

액세스(Access) WLS 프로
카본 액세스보다 지상고를 더 낮춰 여성 산악 라이딩 입문자를 알루미늄 하드테일.
소비자가격 : 890,000원

LTD SL 27.5
상급 알루미늄 완성차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LTD SL은 시마노 XT 그룹셋과 폭스 32 플로트 포크를 적용했다.
소비자가격 : 2,450,000원

애시드(Acid) 27.5
큐브의 입문용 하드테일 바이크로 XC 라이딩 및 투어링, 커뮤팅 등 다양한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 : 1,650,000원

라이트닝(Litening) C:62 레이스
라이트닝은 경량 레이싱 머신으로 카본이 포함된 비율에 따라 C:68과 C:62로 구분되며, C:62 레이스는 신형 듀라에이스와 마빅 시리움 엘리트 휠셋의 구성이다.
소비자가격 : 6,750,000원

어그리(Agree) C:62 프로
공기역학적인 디자인과 인듀어런스 지오메트리가 합쳐진 어그리.
소비자가격 : 3,650,000원

어테인(Attain) GTC SL 디스크
경량의 무게와 장거리 레이싱까지 가능한 지오메트리에 디스크 브레이크를 접목시킨 모델이다.
소비자가격 : 3,450,000원

어테인(Attain) GTC 레이스
경량 레이스 스타일과 승차감을 높인 기술로 중장거리 레이스에 적합하다.
소비자가격 : 2,950,000원

크로스(CROSS) 레이스 프로
입체 튜빙 알로이 프레임과 디스크 브레이크로 거친 주로를 달리기 위한 사이클로크로스 바이크.

커브(Curve) 프로
알루미늄 프레임과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가 적용된 트레일 피트니스 바이크. 투어링, 커뮤팅, 도심 속 다양한 지형에서 가능한 라이딩이 특징이다.
소비자가격 : 890,000원


LOOK - TDF 우승 30주년, 파리-모데나 기념 에디션 출시

프랑스 자전거 브랜드인 룩(LOOK)은 아픈 어린이들의 소망을 들어주는 협회에 기부금을 모으는 라이딩 대회인 파리-모데나(Paris-Modena)를 기념하는 795 라이트 파리-모데나를 자동차 브랜드인 마세라티와 협업해 제작했다.
또 그렉 르몽드(Greg LeMond)가 룩의 카본 바이크 KG86으로 1985년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TDF)를 우승한 지 30주년을 맞이해 200대 한정의 795 에어로라이트 리미티드 에디션도 공개했다. 에어로라이트 한정판은 30주년 클립리스 페달이 포함되어 있으며, 별도 구매도 가능하다.
695 에어로라이트가 단종되면서 695 라이트, 에어로 스템과 ZED2 크랭크가 제외된 695 ZR, 인듀어런스 타입의 675 라이트로 600번대 라인업이 정리된다.
카본과 충격흡수를 위한 섬유를 혼합하는 카보플렉스(Carboflax) 기술로 만들어지는 765 시리즈에 디스크 브레이크 모델이 추가되었다.
지금까지 다소 고가로 여겨졌던 룩은 765 시리즈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하는 등 소비자에게 다가서는 가격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자동차 브랜드인 마세라티와 협업해 만든 파리-모데나(Paris-Modena) 경기 기념 795 라이트 파리-모데나.
소비자가격 : 16,000,000원

마세라티 로고가 헤드튜브를 장식했다.


그렉 르몽드의 TDF 우승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795 에어로라이트.
소비자가격 : 16,000,000원

일체형 브레이크 시스템 등 최상의 룩 기술력이 적용되었다.

30주년 기념모델은 스램의 E-Tap이 장착된다.

30주년 모델에는 특별판 KEO 블레이드 2 페달이 포함되어 있으며,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소비자가격 : 450,000원

795 에어로 라이트 프로팀 프레임셋.
소비자가격 : 8,250,000원

에어로, 강성, 무게를 위한 카본 모노블록 크랭크셋 ZED3.

695 ZR은 ZED2 크랭크와 에어로 스템이 장착되지 않지만 추후에 장착할 수 있다. 시마노 울테그라로 구성된 완성차.
소비자가격 : 6,350,000원

오프셋 길이를 조절하는 E-POST 시트포스트.


인듀어런스 지오메트리와 카보플렉스 소재를 사용한 765 시리즈에 디스크 모델이 추가됐다.


시트스테이에 브레이크 장착을 위한 브릿지가 없고, 브레이크 케이블이 체인스테이까지 내부로 이어졌고, 강성이 보강되었다.

765의 림 브레이크 버전. 시마노 울테그라 그룹셋이 적용되면서도 가격적인 경쟁력을 유지하였다.
소비자가격 : 3,750,000원 / (시마노 105 버전) 2,900,000원


승차감과 레이싱 퍼포먼스를 결합한 765 시리즈는 강성과 충격흡수 능력을 결합시킨 스테이가 특징이다.

765 시리즈는 체인스테이와 포크에 진동을 흡수하는 바이브레이션 댐핑(Vibration Damping) 기술이 적용된다.


765 디스크 프레임에 플랫바를 장착하여 로드바이크의 성능과 편안한 라이딩 포지션을 느낄 수 있다.
스램 아펙스 1x11단 구동계와 마빅 악시움 디스크 CL 휠이 적용되었다.
소비자가격 : 3,350,000원

헤드 강성을 최적화하여 뛰어난 조향능력을 갖춘 A-Stem이 적용된 675 라이트.


트랙 경기를 위한 CR564P 프레임.
R96 지오메트리와 성능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성능 대비 가격적인 경쟁력을 갖추었다.
소비자가격 : 3,500,000원(프레임 셋)

로드와 마찬가지로 A-STEM과 E-POST가 적용된 987의 색상이 변경되었다.
소비자가격 : 3,900,000원 (프레임 셋)

987 프레임셋. (화이트 로고)

E-POST R5는 엘라스토머가 내장되어 있어 충격을 흡수한다.

시마노 XT로 구성된 977 완성차.
소비자가격 : 4,300,000원

룩 KEO 페달은 스프링 버전과 블레이드 버전의 구분을 확실하게 하기 위해 모델명을 변경하였다.
블레이드 시리즈는 'KEO BLADE 2', 스프링 시리즈는 'KEO MAX 2'로 구분된다.

콘타도르와 사간 버전의 케오 블레이드 2 페달.
소비자가격 : 280,000원


화려해진 라이트웨이트(Lightweight)

라이트웨이트의 대표적인 카본 프레임인 우르게스탈트의 골드 에디션이 크게 눈길을 끌었다. 전세계에 24대만 판매되고 있고, 국내에 들어온 4대중 24번 모델만 남아 전시됐다. 24K 골드의 그래픽 디자인이 프레임, 포크, 콤포넌트, 휠셋 등에 적용되어 골드 에디션의 위엄을 보였다.
라이트웨이트 휠셋 전시품은 단촐했지만 로드바이크의 트렌드에 맞춰 센터락 방식의 디스크 브레이크 장착할 수 있는 마일렌슈타인 휠셋과 리젤 디자인의 그래픽으로 화려하게 림을 꾸민 휠셋으로 무게감을 보여줬다.

우르게스탈트(Urgestalt)의 골드 에디션은 전세계 24대만 판매된다.
소비자가격 : 32,000,000원

한정판답게 프레임은 24k 금으로 치장되어 있으며, 시마노 듀라에이스 Di2와 THM 크랭크, 마일렌슈타인 오베마이어 골드 휠셋이 장착된다.
24/24 GOLD ED (24개의 골드 에디션 중에 24번째 프레임이라는 의미로, 시리얼 번호를 표시했다)




우르게스탈트 화이트 에디션.
소비자가격 : 6,500,000원(프레임 셋)

라이트웨이트는 마일렌슈타인(Meilenstein)에 디스크 브레이크 버전을 출시했다. 
소비자가격 : 7,950,000원

디스크 브레이크는 센터락 방식으로 장착하며, 한계 체중은 자전거 포함 120kg이다.

독일 커스텀 페인팅의 리젤(Rie:sel) 디자인으로 꾸며진 마일렌슈타인 EdelBunt.
소비자가격 : 6,950,000원


라이트웨이트 마일렌슈타일 SchattenSeite
소비자가격 : 6,950,000원


클라이밍을 위한 경량 휠셋 기펠스툼(Gipfelsturm)
소비자가격 : 6,000,000원

라이트웨이트는 라이딩하면서 입는 의류와 함께 EDELSTOFF ATEMPAUSE 스포트 폴로 셔츠와 같은 라이딩 후에도 입을 수 있는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캄파뇰로, 린스키, 라스, 컨티넨탈 등

동진임포츠는 캄파뇰로(CAMPAGNOLO)의 새로운 구동계 그룹셋인 포텐자(Potenza) 11, 린스키(LYNSKEY)의 풀 폴리쉬드 처리된 티타늄 프레임, 라스(LAS) 헬멧, 컨티넨탈(CONTINENTAL) 타이어, 화려한 휠셋을 뽐내는 화이트인더스트리(WHITE INDUSTRY)와 인더스트리 나인(INDUSTRY NINE), 어린이 자전거 위시본(WISHBONE), 의류 브랜드의 제품 등을 함께 전시했다.

올 초에 발표된 캄파놀료의 포텐자(Potenza 11)는 수퍼레코드의 최신 기술을 적용하면서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가격을 낮춘 구동계 그룹셋이다.
국내에 동진임포츠를 통해 정식 소개될 예정이다.

클린처의 실용성과 올라운드 성격에 업힐 능력을 갖춘 보라 울트라(Bora Ultra) 35 클린처 휠셋.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두루 쓸 수 있는 보라 원(Bora One) 50 휠셋.

림폭이 넓어진 샤말 울트라 C17 알루미늄 로드 휠셋.

화이트인더스트리는 화려한 스타일과 성능으로 조립 휠셋 시장에 여전한 강자로 자리잡고 있다.


강렬한 스타일과 성능의 인더스트리 나인 휠셋은 다양한 색상으로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낸다.

6AL/4V 티타늄 소재와 풀 폴리쉬드 처리로 만든 린스키의 최상급 레이싱 로드 프레임 R460.

린스키의 헬릭스(Helix) 튜빙을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헬릭스 프로 26.

헬릭스 다운튜브를 사용한 린스키 프로 27.5.

가벼운 무게로 퍼포먼스와 안전을 위한 라스(LAS) 헬멧.

컨티넨탈은 클린처와 튜블러 타이어 위주로 상품을 구성했으며, 타이어 폭이 넓어진 새로운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동진임포츠는 스포트풀, 스고이, 룩, 라이트웨이트, 트리플2 등의 의류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편안한 스타일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트리플2 의류

룩의 동계용 재킷, 라이딩 시 가슴에 방풍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평상 시에 입을 수 있는 핏으로 디자인 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위시본(WISHBONE) 바이크.


관련 웹사이트
(주)동진임포츠 : http://www.dj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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