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링 삭스 및 용품 브랜드 '디핏', 국내 공식 출시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사이클링 삭스 및 용품 전문 브랜드 디핏(DeFeet)이 (주)윅스인터내셔널을 통해 국내에 공식 유통된다.
디핏의 역사는 창업자인 셰인 쿠퍼(Shane Cooper) 씨가 전문적인 편물 지식과 사이클링에 대한 애정을 통해, 기존까지 없었던 새로운 양말을 만드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사이클링 퍼포먼스 삭스 디핏(DeFeet)이 윅스인터내셔널을 통해 국내에 공식 유통된다.


성능과 품질로 인기를 얻고 있는 디핏

1992년 설립된 디핏은, 처음에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개방형 그물 형태의 직조방법을 이용해, 공기가 잘 통하는 양말을 만들면서 주목을 받았다.
이런 성능을 가진 양말은 장거리 운동 선수들에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고, 단순하면서 뛰어난 디자인 또한 인기를 높여주었다.

창업자인 셰인은 빠르게 변하는 미국의 산업 속에서도 여전히 자신들의 고품질 생산 방식을 추구하고 있으며, "아무도 우리가 할 수 있는 만큼은 할 수 없다"라는 철학으로 품질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버려진 패트병을 양말에 재활용하다

디핏은 재활용에 대한 활성화가 이루어지기 전부터, 재활용 산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공급업체들에게 재활용을 독려하였는데, 그 중에서 쿨맥스(CoolMax)는 페트병을 재활용한 에코메이드(EcoMade)라는 섬유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섬유의 최초 사용 회사는 당연히 '디핏'이었다.
에코메이드 섬유를 이용한 양말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패트병 3개가 필요하고, 매일 전세계에서는 이런 물병이 수백만개씩 버려지고 있다.
디핏은 "물론 재사용이 가능한 물병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패트병을 사용할 때는 적절히 버려서 재활용할 수 있게 해 주세요. 결국 당신은 그 물병들로 만들어진 양말을 수년간 신을 수 있으니까요"라고 덧붙였다.


더 눈에 잘 띄는 양말, 더 안전한 라이딩

더 안전한 스포츠를 즐기기 위해 눈에 잘 띄는 옷을 입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고 있다. 디핏은 이런 요구에 응답하기 위해 더 잘 보이는 제품(HiVis)과 빛에 반사되는 실 개발에 집중하였다.
디핏은 수공으로 만들어지는 '빛 반사 양말'을 세계 최초로 출시하였고, 가시성이 높은 양말 시리즈로 더 안전한 라이딩이 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사이클링 삭스는 다르다

디핏은 사이클링이라는 특정한 스포츠가 다른 어떤 활동과도 다르다는 것을 알아냈다. 걷거나 뛰는 스포츠가 아니어서 슈즈의 핏이 완전히 다르고, 춥고 덥고 비오는 다양한 날씨 환경을 하루에도 접할 수 있는 스포츠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최적의 양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마크 카벤디쉬와 같은 최고의 선수들이 디핏 양말을 신는 이유이기도 하다.


관련 웹사이트
(주)윅스인터내셔널 : http://www.wixx-intl.com/
디핏 : http://www.defe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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