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영자전거 '누비자' 이용해 광역시 승격 홍보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창원시는 광역시 승격의 염원을 담은 홍보를 통해 시민의식을 높이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영자전거 누비자'의 시설물을 이용하여 홍보에 나섰다.

시는 먼저 관내 누비자 터미널 255개소의 키오스크(무인대여장치) 화면에 '광역시 승격' 홍보 안내문이 표출되게 했다.
또한 공영자전거 누비자 500대의 후륜광고판에 '통합으로 이룬 창원, 광역시로 완성하자'라는 슬로건을 스티커 형식으로 부착했다.

조현준 창원시 생태교통과장은 "108만 창원시민과 함께 광역시 승격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생활과 가장 밀접한 대중교통 시설물을 중심으로 홍보를 시행하게 됐다"면서 "광역시 승격이 시민들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