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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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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국가자전거도로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도로 가운데 지난 6월 착공한 낙산사 입구~설악해변 구간에 대해 연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총 연장 1.2㎞인 낙산사 입구~설악해변 구간은 국도 7호선 비탈면과 연접해 있어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갓길이 좁고 인도가 없어 자전거도로개설에도 난코스로 꼽혀왔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총 2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국도 비탈면에 폭 3m의 T형교량을 제작해 설치하는 방법으로 자전거도로를 개설할 방침이다.
낙산사 입구~설악해변 구간에 자전거도로가 개설될 경우 최근 쌍천∼물치천 구간의 자전거도로 포장공사가 이뤄짐에 따라 속초∼양양구간 대부분이 자전거도로로 연결돼 이용객 안전은 물론 관광자원으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경사도가 심한 낙산사 입구~설악해변 구간의 자전거도로는 설계심의에 의해 데크의 일종인 '이페목'으로 시공될 예정이어서 미끄러운 노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될 전망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낙산사 입구~설악해변은 비탈면이 심해 1.2㎞구간 가운데 457m가 T형교량으로 시공된다"며 "자전거도로변에 안전난간을 설치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총 연장 1.2㎞인 낙산사 입구~설악해변 구간은 국도 7호선 비탈면과 연접해 있어 보행자와 자전거 통행에 어려움을 겪어왔으며 갓길이 좁고 인도가 없어 자전거도로개설에도 난코스로 꼽혀왔다.
이에따라 양양군은 총 20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 국도 비탈면에 폭 3m의 T형교량을 제작해 설치하는 방법으로 자전거도로를 개설할 방침이다.
낙산사 입구~설악해변 구간에 자전거도로가 개설될 경우 최근 쌍천∼물치천 구간의 자전거도로 포장공사가 이뤄짐에 따라 속초∼양양구간 대부분이 자전거도로로 연결돼 이용객 안전은 물론 관광자원으로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경사도가 심한 낙산사 입구~설악해변 구간의 자전거도로는 설계심의에 의해 데크의 일종인 '이페목'으로 시공될 예정이어서 미끄러운 노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될 전망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낙산사 입구~설악해변은 비탈면이 심해 1.2㎞구간 가운데 457m가 T형교량으로 시공된다"며 "자전거도로변에 안전난간을 설치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