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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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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도로인 서울 청계천로에 내년 자전거 전용 도로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9월 2일 "시민의 자전거 활용도를 높이고 보행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계광장에서 중랑천과 만나는 지점까지 청계천로 구간(길이 6.4㎞)에 자전거 전용 도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계천로는 현재 7가부터 9가까지 중랑천변 자전거 전용 도로 및 천호대로 자전거 전용 도로와 연결돼 있다. 서울시의 구상대로 청계천로에 자전거 전용 도로가 설치되면 서울 동쪽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도심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청계천 광교교차로에서 안국동 사거리에 이르는 우정국로도 내년 상반기 안으로 자전거 전용 도로로 바꾸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청계천로 자전거 전용 도로와 연결돼 광화문 등 서울 도심에 직장을 둔 시민들이 자전거로 출퇴근하기가 훨씬 수월해지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자전거로 출퇴근하려 해도 전용 도로가 없어 자동차와 섞여 일반 도로를 달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청계천로에 자전거 전용 도로가 만들어지면 이런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2일 "시민의 자전거 활용도를 높이고 보행 친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계광장에서 중랑천과 만나는 지점까지 청계천로 구간(길이 6.4㎞)에 자전거 전용 도로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계천로는 현재 7가부터 9가까지 중랑천변 자전거 전용 도로 및 천호대로 자전거 전용 도로와 연결돼 있다. 서울시의 구상대로 청계천로에 자전거 전용 도로가 설치되면 서울 동쪽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도심으로 쉽게 진입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와 함께 청계천 광교교차로에서 안국동 사거리에 이르는 우정국로도 내년 상반기 안으로 자전거 전용 도로로 바꾸기로 했다. 이렇게 되면 청계천로 자전거 전용 도로와 연결돼 광화문 등 서울 도심에 직장을 둔 시민들이 자전거로 출퇴근하기가 훨씬 수월해지게 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직장인들이 자전거로 출퇴근하려 해도 전용 도로가 없어 자동차와 섞여 일반 도로를 달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며 "청계천로에 자전거 전용 도로가 만들어지면 이런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