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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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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은 18년 만에 다시 돌아온 호주 케언즈에서 월드컵 XC 2차전이 열렸다. 쥴리앙 압살론 선수는 이번 시즌 2연속 우승을 차지하였고, 여자 부문은 에바 레크너 선수가 우승컵을 안았다.
초반에 펑크로 위기를 맞았던 쥴리앙 압살론(BMC) 선수는 빠르게 회복하여 선두권 탈환에 성공하였고, 이번 시즌 2연속 월드컵 우승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쥴리앙 압살론은 "2번째 바퀴 언덕에서 펑크가 나며, 오늘은 잘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경기 내내 충분한 물을 섭취하며 달린 것이 중요했는데, 정말 더운 날씨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즌 2번 연속 우승을 매우 의미가 깊고, 이제 유럽으로 가서 나머지 시즌을 잘 보내는 것이 계획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여자 부문에서는 지난 1차전 우승자였던 졸란다 네프(Liv Pro XC)와 에바 레크너(Colnago Sudtirol) 선수가 처음부터 각축을 벌였지만, 2번째 바퀴 언덕에서 갑자기 힘을 잃은 졸란다 네프 선수가 뒤로 처지면서 에바 레크너 선수는 승기를 잡았고, 그것을 끝까지 이어갔다. 이로써 그녀는 자신의 3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에바 레크너는 "선두 그룹을 이루며 경쟁하게 될 것을 기대했는데, 초반부터 끝까지 혼자 선두를 달리며 우승하게 되어 매우 놀라운 경기였다. 특히, 이렇게 습하고 더운 날씨를 싫어하는데 이런 곳에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즌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쥴리앙 압살론(Julien Absalon). 두번째 바퀴에서 펑크가 났음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놀라운 기량을 보여주었다. |
초반에 펑크로 위기를 맞았던 쥴리앙 압살론(BMC) 선수는 빠르게 회복하여 선두권 탈환에 성공하였고, 이번 시즌 2연속 월드컵 우승이라는 영광을 얻었다.
쥴리앙 압살론은 "2번째 바퀴 언덕에서 펑크가 나며, 오늘은 잘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경기 내내 충분한 물을 섭취하며 달린 것이 중요했는데, 정말 더운 날씨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즌 2번 연속 우승을 매우 의미가 깊고, 이제 유럽으로 가서 나머지 시즌을 잘 보내는 것이 계획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초반부터 독주로 끝까지 선두를 지키며, 통산 3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에바 레크너(Eva Lechner) |
여자 부문에서는 지난 1차전 우승자였던 졸란다 네프(Liv Pro XC)와 에바 레크너(Colnago Sudtirol) 선수가 처음부터 각축을 벌였지만, 2번째 바퀴 언덕에서 갑자기 힘을 잃은 졸란다 네프 선수가 뒤로 처지면서 에바 레크너 선수는 승기를 잡았고, 그것을 끝까지 이어갔다. 이로써 그녀는 자신의 3번째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이다.
에바 레크너는 "선두 그룹을 이루며 경쟁하게 될 것을 기대했는데, 초반부터 끝까지 혼자 선두를 달리며 우승하게 되어 매우 놀라운 경기였다. 특히, 이렇게 습하고 더운 날씨를 싫어하는데 이런 곳에서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게 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