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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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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가 운영하는 상주자전거박물관이 자전거박물관으로는 국내 유일하게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됐다.
상주시는 지난 3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도남동 상주자전거박물관을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1종 전문박물관은 학예사 1명 이상, 100㎡ 이상의 전시실이나 2천㎡ 이상의 야외전시장, 수장고, 사무실 등을 갖춰야 한다.
자전거박물관은 2002년 남장동에 문을 연 뒤 2010년 10월 도남동으로 옮겼다.
상주시는 그동안 자전거박물관을 정식 박물관으로 등록하지 않았으나 최근 법적 요건을 갖춤에 따라 등록 절차를 밟았다.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면 전기료가 50% 정도 감면되고 각종 사업을 통해 국·도비 예산을 받을 수 있다.
전옥연 상주자전거박물관장은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주로 전시만 하는 일반 박물관과 달리 다양한 자전거를 직접 타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전문박물관 등록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3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도남동 상주자전거박물관을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
1종 전문박물관은 학예사 1명 이상, 100㎡ 이상의 전시실이나 2천㎡ 이상의 야외전시장, 수장고, 사무실 등을 갖춰야 한다.
자전거박물관은 2002년 남장동에 문을 연 뒤 2010년 10월 도남동으로 옮겼다.
상주시는 그동안 자전거박물관을 정식 박물관으로 등록하지 않았으나 최근 법적 요건을 갖춤에 따라 등록 절차를 밟았다.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하면 전기료가 50% 정도 감면되고 각종 사업을 통해 국·도비 예산을 받을 수 있다.
전옥연 상주자전거박물관장은 "상주자전거박물관은 주로 전시만 하는 일반 박물관과 달리 다양한 자전거를 직접 타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전문박물관 등록을 계기로 더 많은 관광객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