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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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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광주 새 야구장을 찾으면 입장료 1000원을 할인해준다. 또 야구장 주변 신호등의 신호시간을 조정하고 경기장을 연결하는 지하철 2호선 구간을 오는 2017년 조기 착공키로 했다.
광주시는 13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새 야구장 접근성 향상을 위한 교통대책을 발표했다.
대중교통 및 자전거 이용자들에겐 관람료 할인혜택을 준다. 자전거 이용자에게는 입장료 1000원을 할인해주고 대중교통 이용자는 한페이카드로 결제시 역시 1000원을 할인해준다.
강운태 광주시장은 "새 야구장을(가칭)무등문화체육공원으로 지정해 시민 누구나 찾고 싶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시민문화공간 및 휴식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새 야구장은 지난 2011년 11월 착공, 지난 2월28일까지 28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지하 2층, 지상5층 2만2264석(2만7000명 수용) 규모로 건설돼 지난 8일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