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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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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타이페이 사이클쇼의 3번째 이야기는 자전거 용품에 관한 내용이다. 각양각색의 아이디어가 접목된 의류와 신발, 공구, 타이어 등의 신제품들과 기능을 살린 기술이 더욱 진화된 기존 제품들에서 올해의 유행 예감 아이템들을 점쳐본다.
독특한 스타일의 헬멧부터, 자전거를 꼼꼼히 보호하는 잠금장치, 기능과 활용도를 높인 의류, 액세사리, 공구까지 올해의 새로운 용품들을 위주로 살펴봤다.
슈즈가 컬러풀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시대는 어느정도 정리가 된 듯 하다. 최근 퍼포먼스 슈즈의 트렌드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경량과 강성, 그리고 페달링 힘 분배 등의 성능에 집중된 것이 특징이다.
자전거에 있어서 헬멧은 필수품 중에 하나이지만, 의외로 다양한 헬멧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에는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생활형 헬멧들이 출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IT 기술과 자전거 기술이 만나 재미있는 제품들이 확대되어 소개되고 있다. 컴퓨터에 연결하여 가상 라이딩을 체험할 수 있는 실내 트레이너부터, 피팅 데이터를 컴퓨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마노의 피팅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속도계 형태의 사이클컴퓨터 등이 소비자들에게 흥미와 다양한 활용도를 제시하고 있다.
자전거 의류는 전문적인 퍼포먼스 제품들도 있지만, 생활 속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때론 디자인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하고, 독특한 기능성을 적용하기도 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의류들을 만나보자.
생활 속 자전거 시장이 더욱 커지면서 함께 확장되는 용품 시장은 아마도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잠금장치일 것이다.
최근에는 가벼운 경량 잠금장치보다 오히려 무게감이 있지만 더욱 강력하게 자전거를 잠글 수 있는 자물쇠가 점점 늘고 있다.
자전거를 단순한 개인 이동 수단이 아닌 다양한 활용성을 가능하게 해 주는 용품들이 있다. 베이비시트를 통해 아이를 태울 수 있거나,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등이 대표적인데, 올해에 발표된 제품들을 살펴보자.
다양한 기능과 GPS를 가진 스마트폰이 등장함과 동시에 스마트폰을 자전거에 부착할 수 있는 다양한 거치대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더욱 내구성을 높이거나, 방수 능력을 탑재하거나, 충전 기능 및 보조 배터리 등을 탑재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자전거는 타고 다닐 때보다 어딘가에 주차 또는 거치되어 있는 시간이 훨씬 길다. 그래서 실내용 자전거 거치대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점점 발전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된 제품들을 살펴보자.
최근 공구 시장은 홈미캐닉 또는 출장용 전문 미캐닉을 위한 공구+수납 형태의 패키지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용품이라는 것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것도 좋지만, 세심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기능성을 추가한다면 구매 심리를 더욱 크게 자극할 수 있다.
단순한 듯 하지만,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능성을 추가한 제품들을 만나보자.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저변화 확대에 따른 관련 액세서리도 더욱 다양해졌다. 거기에 심박계, 케이던스 센서 등과 연계된 제품이 쏟아져 나와 자전거도 단순히 달리는 도구가 아닌 스마트한 피트니스 기구로 변하고 있다.
또한, 생활 밀착형 라이더의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놀라운 아이디어가 적용된 제품들도 속속 등장해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 스마트해지고, 더욱 즐거워진 자전거 용품들, 이젠 자신에게 적당하게 적용하여 더욱 즐겁고 흥미로운 자전거 타기로 이어지길 상상해보자.
[2014 타이페이 사이클, 로드바이크 이야기]
[2014 타이페이 사이클, 산악자전거 이야기]
[2014 타이페이 사이클, 시티바이크 이야기]
독특한 스타일의 헬멧부터, 자전거를 꼼꼼히 보호하는 잠금장치, 기능과 활용도를 높인 의류, 액세사리, 공구까지 올해의 새로운 용품들을 위주로 살펴봤다.
자이언트의 여성 브랜드인 리브(Liv)의 용품들, 모든 제품에는 리브 올해의 대표 색상인 보라색이 가미됐다. |
슈즈, 디자인은 단순화되고 성능에 집중한다. |
슈즈가 컬러풀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시대는 어느정도 정리가 된 듯 하다. 최근 퍼포먼스 슈즈의 트렌드는 미니멀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경량과 강성, 그리고 페달링 힘 분배 등의 성능에 집중된 것이 특징이다.
시마노는 라스트(족형)의 개발로 페달링 성능을 향상시킨 다이나라스트(Dyna Last)가 슈즈에 적용되었다. |
리브(Liv) 슈즈는 올해의 컬러인 보라색을 기반으로 다이얼과 스트랩을 이용해 기능성을 추가했다. |
피직의 M3 MTB 슈즈. 카본 아웃솔, 메쉬 갑피, 돛대천 스트랩, 알루미늄 버클이 적용됐다. 슈즈 업계의 후발 주자인 피직(fi'zi:k)은 이와같이 새로운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열성형으로 커스텀 피팅이 가능한 LAKE 로드 슈즈. 뒷꿈치까지 성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익서스타의 A-TOP 다이얼이 장착된 로드 슈즈. 최근에는 다이얼의 대표주자인 보아(boa) 뿐 아니라 비슷한 다이얼 형태가 슈즈에 적용되고 있다. |
자석이 내장된 사이클 구두와 마찰력이 높은 소재를 밑창에 덧댄 구두. 유럽의 생활형 자전거 시장이 타이페이 사이클을 통해 소개되며, 이와같은 생활형 자전거 슈즈들도 선보이고 있다. |
헬멧의 아이디어 경쟁 |
자전거에 있어서 헬멧은 필수품 중에 하나이지만, 의외로 다양한 헬멧을 만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에는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생활형 헬멧들이 출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독특한 캐릭터 형태로 장식한 이색 헬멧. 헬렛을 쓰기 싫어하는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헬멧 전문 업체 레이저(Lazer)는 시티바이크 라이더들에게 일반적인 옷차림과 잘 어울릴 캐주얼 스타일의 헬멧을 선보였다. |
라이프스타일 헬멧임에도 윈드 쉴드가 장착된 KASK 헬멧 |
레인커버와 후미등이 내장된 ABUS 헬멧 |
소프트한 쉘과 하드한 충격흡수제를 적절하게 배치하여 반으로 완전히 접히는 헬멧. |
컴퓨터와 연결되어 활용도를 높인다. |
최근 IT 기술과 자전거 기술이 만나 재미있는 제품들이 확대되어 소개되고 있다. 컴퓨터에 연결하여 가상 라이딩을 체험할 수 있는 실내 트레이너부터, 피팅 데이터를 컴퓨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마노의 피팅 시스템, 그리고 다양한 속도계 형태의 사이클컴퓨터 등이 소비자들에게 흥미와 다양한 활용도를 제시하고 있다.
엘리트(ELIET)의 리얼 이모션 롤러는 자전거의 진동을 잡아주는 플로팅 프레임으로 엘리트의 'Real Software'와 연결해 가상 현실 트레이닝을 할 수 있다. |
탁스(Tacx) i-지니어스 멀티플레이어, 무선 브레이크 모터가 ANT+ 통신으로 PC와 연결되어 모터의 저항이 제어되는 컴퓨터 트레이너이다. 이와 같은 가상 현실 트레이너들은 실제 코스를 직접 가지 않아도 쉽게 그 코스를 연습할 수 있게 도와줄 뿐 아니라, 지루한 실내 트레이닝에 재미를 더해 준다. |
시마노 바이크피팅 시스템, 라이더의 동적 피팅 및 3D 피팅을 적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 이것은 피팅을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컴퓨터로 실시간 전송시켜, 피터가 쉽게 그 데이터를 라이더의 자전거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다양한 기능과 함께 시마노 Di2와 연동되는 PRO 속도계 SCIO. 시마노는 Di2 전동 변속 시스템을 컴퓨터와 연결하여 세팅을 할 뿐 아니라 속도계와의 연동을 통해 라이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시그마 록스(Sigma ROX) 10.0은 시그마 스포츠 용품에서 처음 GPS,ANT+ 통신, 네비게이션 등이 장착된 사이클컴퓨터이다. 이와같이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는 사이클컴퓨터들은 컴퓨터와의 연동을 통해 라이딩 데이터 분석이라는 새로운 환경을 제시해 준다. |
심박계와 케이던스 센서를 블루투스로 연결해 스마트폰과 연동시키는 제품이 점점 늘고 있다. |
토픽의 파노바이크(PonoBike)의 블루투스로 연동되는 스피드 센서와 심박측정기. 스마트폰의 앱을 활용하여 연동될 뿐 아니라 자체 단말기도 출시하여 퍼포먼스 라이더에게까지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
패션+아이디어, 자전거 의류 |
자전거 의류는 전문적인 퍼포먼스 제품들도 있지만, 생활 속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제품들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때론 디자인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기도 하고, 독특한 기능성을 적용하기도 하면서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의류들을 만나보자.
아구(AGU)의 여성용 어반 레인 코트. 옆의 지퍼를 열면 판초 우의처럼 넓어지고 팔이 레인 코트 안에 있어 핸들바를 잡더라도 젖지 않는다. |
발걸음이 자연스럽게 멈춰지면서 사진을 찍을 생각이 들지 않고 미로를 헤매게 했던 디자인. |
다양한 디자인의 의류, 파우치, 물통을 선보인 147 design. 파우치는 스마트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에어백이다. |
자켓에 공기를 넣어 공기층을 통해 보온성을 높였다. 보관성이 뛰어나고, 낙차로 인한 충격을 완충하는 역할도 한다. |
솔기가 없으며, 충격흡수와 열전도율이 높은 소재를 채택한 KENNLITE 의류. 가볍게 입기만 해도 일반적인 자전거 라이딩 도중 낙차로 인한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도난 방지, 편하고 강력하게 |
생활 속 자전거 시장이 더욱 커지면서 함께 확장되는 용품 시장은 아마도 도난을 방지하기 위한 잠금장치일 것이다.
최근에는 가벼운 경량 잠금장치보다 오히려 무게감이 있지만 더욱 강력하게 자전거를 잠글 수 있는 자물쇠가 점점 늘고 있다.
크롭스(Crops)는 경량 자전거 자물쇠로 유명했지만, 이번에는 내구성을 더욱 높인 다이얼 잠금 시스템을 출시하였다. |
크롭스의 다양한 잠금장치들 |
크롭스의 대표적인 모델인 경량 케이블 락은 바퀴, 안장, 체인까지 함께 묶을 수 있다. |
관절을 이용하여 내구성이 좋은 것으로 유명한 아부스(Abus) 잠금장치는 다양한 컬러를 출시하였다. |
유(U)자형태의 밍타이(Ming Tay) 잠금장치, 크기와 무게는 낮추고, 강도는 높였다. |
시트포스트 안쪽에 내장되어 있는 잠금장치를 꺼내 프레임과 거치대를 묶을 수 있는 편리한 잠금장치. |
자전거의 활용성을 높여주는 용품들 |
자전거를 단순한 개인 이동 수단이 아닌 다양한 활용성을 가능하게 해 주는 용품들이 있다. 베이비시트를 통해 아이를 태울 수 있거나, 짐을 많이 실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등이 대표적인데, 올해에 발표된 제품들을 살펴보자.
유럽에서 온 아동용 자전거 시트 |
뒤 짐받이에 장착하는 심플한 아동용 시트 |
QR 레버에 함께 고정되는 탈장착이 가능한 FREBIKE 트레일러 |
코닉스(Konnix)의 Slide 2go, 100% 방수 소재의 바구니와 여행 및 생활용 가방 등이 소개됐다. |
토픽(Topeak)은 랙을 위한 아일렛이 없는 로드바이크에도 장착이 가능한 경량 랙과 원터치 장착 가방을 소개했다. |
아이베라(Ibera)는 원터치 장착이 가능한 가방을 어떠한 랙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랙 어댑터를 함께 출시했다. |
바이크앤드(Biknd)의 자전거 투어링백은 다운힐 자전거를 위한 전용 제품도 선보였다. |
Üpon의 경량 바이크 텐트. 텐트 수납백은 비상시 물통으로, 끝에 기둥은 구명튜브로, 고정끈은 빨래줄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 있다. 또한, 폴 대신에 에어튜브를 사용해 텐트를 치는 방법을 단순화시켰다. |
브롬톤은 독일의 유명 자전거 가방 브랜드인 오르트립(Ortrieb)과 함께 브롬톤 전용 방수 가방을 선보였다. |
스마트폰, 이제 자전거 용품이 되려나? |
다양한 기능과 GPS를 가진 스마트폰이 등장함과 동시에 스마트폰을 자전거에 부착할 수 있는 다양한 거치대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최근에는 더욱 내구성을 높이거나, 방수 능력을 탑재하거나, 충전 기능 및 보조 배터리 등을 탑재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토픽의 방수용 휴대폰 케이스 |
핸들바에 거치한 후 다양한 각도로 쉽게 회전시킬 수 있는 스마트폰 거치대 |
KCNC의 알루미늄 스마트폰 거치대 |
태블릿, 스마트폰, 커피 등을 위한 거치대도 등장했다. |
바이오로직(Biologic)은 외장배터리를 통해 스마트폰 충전 및 전조등을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외장배터리는 자가발전을 이용해 충전할 수 있다. |
다양한 형태의 자전거 거치대 |
자전거는 타고 다닐 때보다 어딘가에 주차 또는 거치되어 있는 시간이 훨씬 길다. 그래서 실내용 자전거 거치대는 매우 중요한 요소로 점점 발전되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된 제품들을 살펴보자.
흡착식 자전거 거치대는 매끄러운 벽이나 유리를 이용하여 자전거를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다. |
유에니(Yueni)의 다양한 형태의 자전거 거치대 |
슈퍼 비(Super B)의 거치대, 휠 크기에 따라 높이 조절이 가능하며, 두가지 넓이의 거치 폭을 제공한다. |
기본적인 뒷바퀴 고정형 거치대도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어 눈길을 끈다. |
QR레버에 끼워 사용하는 킥스탠드. |
수퍼B의 벽 거치형 거치대. 거치대를 접을 수 있어 공간활용이 뛰어나다. 또한, 거치대 사이가 그물 형식이고 고리가 포함되어 있어서, 장갑이나 헬멧 등을 함께 보관하기에 좋다. |
수퍼B의 자전거 거치대에 용품들을 수납한 모습 |
일반 자전거 거치대와 동일하지만 앞바퀴를 고정해 세워서 보관이 가능하다. |
피드백(Feedback)의 이동식 전문 미캐닉 작업대는 이미 많은 사용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
패키지로 보관 및 활용성을 높인 공구들 |
최근 공구 시장은 홈미캐닉 또는 출장용 전문 미캐닉을 위한 공구+수납 형태의 패키지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다.
리자인의 Port a Shop 툴 킷은 기본적인 정비 공구가 있어 장거리 여행 또는 포터블한 미캐닉 장비로 활용도가 높다. |
토픽은 자전거 조립에 필요한 대부분의 공구를 박스에 넣은 툴박스를 소개했다. |
버즈맨(Birzman)의 3단형 공구박스. |
슈퍼비(Super B), 4단 공구박스를 간편한 캐리어 손잡이를 이용해 이동시킬 수 있다. |
그 외의 아이디어와 기능성을 추가한 제품들 |
용품이라는 것은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것도 좋지만, 세심하고 아이디어 넘치는 기능성을 추가한다면 구매 심리를 더욱 크게 자극할 수 있다.
단순한 듯 하지만, 다양한 아이디어와 기능성을 추가한 제품들을 만나보자.
후미등이 장착된 뒷짐받이 |
VELOX의 안장 장착용 펜더 |
20인치용 접이식 펜더 |
셀레 이탈리아의 후사경과 합쳐진 변속 레버 후드 |
자전거 용 우산과 거치대 |
버즈맨은 힘이 많이 들어가는 공구의 길이를 길게 만들 수 있는 확장 손잡이를 설계해 탈부착할 수 있게 했다. |
에어본의 체인툴과 멀티툴이 결합된 아이템 |
슈퍼비(Super B) 신제품 미니툴에 15m 페달렌치가 포함됐다. |
색상으로 크기를 구분한 렌치 |
리자인은 공기압을 쉽게 읽을 수 있는 디지털 측정기가 장착된 플로어 펌프를 선보였다. |
자전거 거치+펌프+멀티툴을 하나로 묶은 토픽의 제품 |
버즈맨은 노즐을 뽑을 때 에어가 새지 않는 샥펌프를 소개했다. |
다양한 사이즈와 기능으로 자신에게 맞게 고를 수 있는 리자인 휴대용 펌프 |
에어본은 소형 펌프 또는 멀티툴에 CO2 인슐레이터 기능을 합쳤다. |
디지털 계측기가 장착된 지요(GIYO) 휴대용 펌프 |
SKULLY의 태양광 충전 라이트 |
전조등과 후미등으로 다양하게 마운트 활용이 가능한 캣아이 볼트 시리즈 |
장갑에 부착해 방향지시등 역할을 하는 라이트. |
후방을 확인할 수 있는 볼록 거울이 내장된 장갑. |
독특한 디자인의 벨 |
엘리트는 보냉 물통과 다양한 디자인의 커스텀 물통을 선보였다. |
엘리트는 오존(Ozone)이라는 브랜드로 샤워젤, 웜업젤, 셰미크림 등 다양한 바디케어 용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
체인스테이에 쉽게 장착할 수 있는 체인가이드는 충격에 의해 체인이 빠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
족형에 따라 풋베드를 지원하는 큐렉스솔(currexSole) 아치의 높이에 따라 성능에 영향을 주는 자전거를 위한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
수퍼B는 청소도구를 메쉬 파우치에 담을 수 있는 패키지 제품을 선보였다. |
글루리스 패치를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패키지로 출시하였다. |
버즈맨은 스마트폰과 신용카드, 지폐 등을 보관할 수 있는 드라이백을 새롭게 출시했다. |
QR 레버를 타이어레버와 샌드페이퍼로 활용하도록 개발한 아이디어 제품 |
스마트해지는 용품 |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의 저변화 확대에 따른 관련 액세서리도 더욱 다양해졌다. 거기에 심박계, 케이던스 센서 등과 연계된 제품이 쏟아져 나와 자전거도 단순히 달리는 도구가 아닌 스마트한 피트니스 기구로 변하고 있다.
또한, 생활 밀착형 라이더의 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놀라운 아이디어가 적용된 제품들도 속속 등장해 소비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더욱 스마트해지고, 더욱 즐거워진 자전거 용품들, 이젠 자신에게 적당하게 적용하여 더욱 즐겁고 흥미로운 자전거 타기로 이어지길 상상해보자.
[2014 타이페이 사이클, 로드바이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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