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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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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3대 하천 중 자전거도로가 유일하게 단절된 대전천 자전거 도로가 마침내 연결된다.
대전시는 이달 5일부터 대전천 중구측 대흥교에서 문창교 구간(1.5㎞)에 대해 하상도로를 폐쇄하고 4월말까지 ‘생태하천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그 동안 고수부지 폭이 18m정도로 좁은데 반해 하상도로 등 인공구조물이 많아 시민 접근성 저하는 물론 자전거도로 미설치 등 생태하천 조성에 많은 어려움으로 시민불편이 야기돼 왔다.
대전천의 이 구간은 대전 3대 하천 중 유일한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이자 미정비 구간으로 남아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에 시는 대전천 생태하천조성사업과 병행해 하상도로를 자전거도로로 활용키로 했다.
하상도로 폐쇄에 따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변도로 차선폭을 확장하여 양방향 통행토록 하고 대흥교, 인창교, 보문교 등 3개 교량은 평면교차가 아닌 언더패스(Under pass, 교량아래를 이용하는 통과도로)를 설치하여 교통의 연속성을 확보함으로서 단절 없이 차량통행이 가능해 대기차량 발생을 억제시키는 등 교통흐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전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동·식물 서식지 확대와 자전거도로(산책로 겸용), 운동 기구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로 쾌적한 수변공간이 조성될 것”이라며 “본래의 천변도로의 기능과 생태하천의 기능을 회복함으로서 주변상가와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기반시설 공사에 따른 일시적 교통 불편과 소음 등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이달 5일부터 대전천 중구측 대흥교에서 문창교 구간(1.5㎞)에 대해 하상도로를 폐쇄하고 4월말까지 ‘생태하천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곳은 그 동안 고수부지 폭이 18m정도로 좁은데 반해 하상도로 등 인공구조물이 많아 시민 접근성 저하는 물론 자전거도로 미설치 등 생태하천 조성에 많은 어려움으로 시민불편이 야기돼 왔다.
대전천의 이 구간은 대전 3대 하천 중 유일한 자전거도로 단절 구간이자 미정비 구간으로 남아 정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에 시는 대전천 생태하천조성사업과 병행해 하상도로를 자전거도로로 활용키로 했다.
하상도로 폐쇄에 따른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천변도로 차선폭을 확장하여 양방향 통행토록 하고 대흥교, 인창교, 보문교 등 3개 교량은 평면교차가 아닌 언더패스(Under pass, 교량아래를 이용하는 통과도로)를 설치하여 교통의 연속성을 확보함으로서 단절 없이 차량통행이 가능해 대기차량 발생을 억제시키는 등 교통흐름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전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이 마무리되면 “동·식물 서식지 확대와 자전거도로(산책로 겸용), 운동 기구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로 쾌적한 수변공간이 조성될 것”이라며 “본래의 천변도로의 기능과 생태하천의 기능을 회복함으로서 주변상가와 원도심 활성화가 기대되는 만큼 기반시설 공사에 따른 일시적 교통 불편과 소음 등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