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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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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2014년도에도 안심하고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군민과 그린씽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가입했다.
가입기간은 2014년 1월 10일부터 2015년 1월 9일까지이며, 지난 2년간 82명 5,390만원의 보험혜택을 받아 군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민자전거보험 적용이 가능한 범위는 작년과 동일하다.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해 3,000만원, 진단위로금 20∼60만원, 입원위로금 20만원, 자전거 사고벌금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200만원,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3,000만원, 자전거사고 벌금 2,000만원 등이다.
진단위로금의 경우 자전거 교통사고로 4주 이상의 치료를 요한다는 진단을 받았을 경우 받을 수 있으며 7일 이상 실제 입원한 경우 추가로 20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회원이 3,300명이 넘는 군민자전거 '그린씽'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자전거사고로 사망 시 1,000만원, 후유장해 시 1,000만원 한도 내, 입원 시 1일당 1만원 등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과 그린씽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더 많은 군민이 그린씽을 이용할 수 있도록 그린씽 스테이션을 추가 구축·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