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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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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열렸던 XCM(XC 마라톤) 월드챔피언쉽(World Champioship)에서 크리스토프 사우저(Christoph Sauser)와 군-리타 달레 프레샤(Gunn-Rita Dahle Flesjaa) 선수가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되었다.
군-리타 선수에게는 이미 5번째 차지하는 XC 마라톤 월드챔피언이 되었으며, 크리스토프 선수에게는 3번째 월드챔피언 타이틀이기도 하다.
둘 다 워낙 장거리 라이딩에 강한 선수로 마라톤 대회인 XCM에서 좋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코스는 남자의 경우 95km, 여자의 경우 85km로 진행되었다.
"나이 40세가 되어 금메달을 차지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대회의 나의 배번이 40번이라 좋은 징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합 코스가 지금까지는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험한 코스여서 정말 몇번이고 죽을만큼 어려웠지만, 끝까지 성공하여 5번째 월드챔피언을 얻게 되었다"며 군-리타 선수는 소감을 전했다.
크리스토프 선수는 "마지막 20km 다운힐 코스가 정말 어려운 부분이었다. 하나의 작은 실수에도 금메달을 놓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인데, 이 다운힐 부분을 가장 먼저 통과하고 싶었다. 끝까지 알반(Alban) 선수를 따돌리려는 노력으로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XC 마라톤(XCM)은 장거리 산악자전거 크로스컨트리 경기로 지구력과 산악 라이딩 스킬이 주요한 경쟁 이슈가 된다.
XC 마라톤 월드챔피언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크리스토프 사우저와 군-리타 달레 프레샤 |
군-리타 선수에게는 이미 5번째 차지하는 XC 마라톤 월드챔피언이 되었으며, 크리스토프 선수에게는 3번째 월드챔피언 타이틀이기도 하다.
둘 다 워낙 장거리 라이딩에 강한 선수로 마라톤 대회인 XCM에서 좋은 기록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코스는 남자의 경우 95km, 여자의 경우 85km로 진행되었다.
5번째 XC 마라톤 월드챔피언에 오른 군-리타 달레 프레샤 |
"나이 40세가 되어 금메달을 차지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대회의 나의 배번이 40번이라 좋은 징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합 코스가 지금까지는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험한 코스여서 정말 몇번이고 죽을만큼 어려웠지만, 끝까지 성공하여 5번째 월드챔피언을 얻게 되었다"며 군-리타 선수는 소감을 전했다.
3번째 XC 마라톤 월드챔피언이 된 크리스토프 사우저 |
크리스토프 선수는 "마지막 20km 다운힐 코스가 정말 어려운 부분이었다. 하나의 작은 실수에도 금메달을 놓칠 수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인데, 이 다운힐 부분을 가장 먼저 통과하고 싶었다. 끝까지 알반(Alban) 선수를 따돌리려는 노력으로 정말 어려운 경기였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XC 마라톤(XCM)은 장거리 산악자전거 크로스컨트리 경기로 지구력과 산악 라이딩 스킬이 주요한 경쟁 이슈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