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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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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나눅스 네트웍스(www.nnxsports.com)는 지난 3월 7일 '시마노 컨셉스토어 1호점'을 울산에 위치한 바이크하우스 내에 오픈하였다. 자전거 부품의 대표 브랜드인 시마노(SHIMANO)의 주요 부품을 취급하고 관련 서비스까지 이어질 바이크하우스를 만나보았다.
시마노 컨셉스토어의 배경은?
최근 자전거 업계의 트랜드는 고객 접근성이 강화된 체험을 유도하는 프로모션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시마노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시마노 컨셉스토어' 도입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였고, 그 효과와 기대치가 향상 되었음을 현재 실감하고 있다.
시마노 컨셉스토어를 통해 제품에 대한 유용성과 재고 수준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대리점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나눅스네트웍스 심상하 영업부장)
시마노 컨셉스토어의 목적과 효과는?
기존에 여러 브랜드의 구분 없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품 구성과 재고 파악이 어려웠다는 문제점, 그리고 각 아이템의 이미지가 부각이 되지 않았다는 점을 시마노 컨셉스토어를 통해 해소하고자 했다.
시마노 컨셉스토어는 최신 기술 트랜드를 소비자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라인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에, 소비자는 선택 방법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적당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시마노 컨셉스토어가 되고 싶다면?
먼저 기술적인 이해도와 서비스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충분한 샵 내의 공간과 유동인구가 기본 수준 이상이 된다면 나눅스 네트웍스 담당자와 협의에 의해 진행될 수 있다.
현재 2013년까지 전국 50여개의 컨셉스토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규모 및 전문적인 취급 품목에 따른 다양한 매뉴얼과 디스플레이를 준비하고 있다.
시마노 컨셉스토어 1호점, 바이크하우스를 만나다.
지난 3월 7일, 울산에 위치한 바이크하우스는 시마노 컨셉스토어 1호점으로 지정되어 오픈식이 열렸다. 바이크하우스의 공동대표 박선화 씨와 박광국 씨를 만나 바이크하우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자전거 입문은 언제 하셨나요?
(박선화)입문은 2년 전(2009년) 자전거 전문샵을 창업하면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샵 창업을 위해 바이크 아카데미에서 정비를 배웠고, 3개월 이상 창업을 위해 더 나은 샵들을 벤치마킹하면서 서울에서 머물며 생활하였습니다.
오픈 2년이 조금 넘었는데도 단골 손님이 꽤 많으신 것 같네요.
(박선화)현재 많은 자전거 샵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특색있는 자전거 샵을 만들기 위해 생활차부터 고급차까지 모두 취급하고 있으며,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손님들을 만족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울산에서 유일하게 픽시를 취급하는 대리점이고, 365일 오픈을 하다보니 손님들께서 반겨주시는 것 같습니다.
오픈할 때부터 단골손님이시라는데, 그 이유는?
(단골 손님)일단 매우 친절하시고 재미있으시고, 처음부터 친근하게 잘 해주셨어요. 근데 이런 것이 상업적인 관계라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제가 최근에 돼서야 자전거를 구매했는데, 구매하기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대해 주셔서 이곳에 오면 반드시 바이크하우스를 들르게 되네요.
바이크하우스의 특색은?
(박선화)특정 제품 만을 취급하기보다 '자전거의 모든 것을 다 만나 볼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는 것이 특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마노 컨셉스토어'를 결정하게 된 것이기도 합니다.
약 100평의 샵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다양한 용품까지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시마노 컨셉스토어 1호점이 된 계기는?
(박선화)자전거를 타는 라이더라면 시마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왠만한 자전거 브랜드보다도 훨씬 잘 알려져 있죠.
샵 내부에 시마노 제품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주는 것이야 말로 소비자를 위한 샵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시마노 컨셉스토어를 위해 공간 상으로 많은 할애를 했기 때문에 더 신뢰감을 심어 줄 수 있는 샵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며,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박광국 미캐닉은 언제 입문을 하셨나요?
(박광국)울산 토박이어서 자동차 관련 일을 하고 있다가 박선화 사장님을 만나 자전거 업계로 발을 들여 놓게 되었습니다.
요즘 들어 어떤 쪽의 정비가 많이 있죠?
(박광국)아무래도 구동계의 정비가 많이 들어오는 편이고, 날이 풀리면서 시즌 준비를 위한 그리스, 오일 등의 윤활 요청도 많이 있습니다.
시즌이 시작되고 있는데, 라이더 분들에게 한마디?
겨울 동안 집에 있었던 자전거를 다시 타기 시작할 때는, 체인이나 베어링 등의 윤활유가 굳거나 마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브레이크와 같이 안전에 관련된 부분은 가까운 전문샵을 방문하셔서 기본 정비를 받으셨으면 합니다.
2012년에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기를 바랍니다.
3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바이크하우스는, 모두 웃는 모습이 인상적인 샵이었다. 평일 낮 시간임에도 끊임없는 손님들이 오고, 모든 직원들이 손님들과 눈을 마주보며 한분 한분 정성껏 맞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바이크하우스가 울산의 대표적인 자전거 전문샵으로 발전해 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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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컨셉스토어의 배경은?
최근 자전거 업계의 트랜드는 고객 접근성이 강화된 체험을 유도하는 프로모션이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시마노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고객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시마노 컨셉스토어' 도입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였고, 그 효과와 기대치가 향상 되었음을 현재 실감하고 있다.
시마노 컨셉스토어를 통해 제품에 대한 유용성과 재고 수준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며, 대리점과의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의 장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나눅스네트웍스 심상하 영업부장)
시마노 컨셉스토어의 목적과 효과는?
기존에 여러 브랜드의 구분 없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품 구성과 재고 파악이 어려웠다는 문제점, 그리고 각 아이템의 이미지가 부각이 되지 않았다는 점을 시마노 컨셉스토어를 통해 해소하고자 했다.
시마노 컨셉스토어는 최신 기술 트랜드를 소비자에게 쉽게 설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라인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도록 만들어 주기 때문에, 소비자는 선택 방법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적당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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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컨셉스토어가 되고 싶다면?
먼저 기술적인 이해도와 서비스 마인드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충분한 샵 내의 공간과 유동인구가 기본 수준 이상이 된다면 나눅스 네트웍스 담당자와 협의에 의해 진행될 수 있다.
현재 2013년까지 전국 50여개의 컨셉스토어를 계획하고 있으며, 규모 및 전문적인 취급 품목에 따른 다양한 매뉴얼과 디스플레이를 준비하고 있다.
시마노 컨셉스토어 1호점, 바이크하우스를 만나다.
지난 3월 7일, 울산에 위치한 바이크하우스는 시마노 컨셉스토어 1호점으로 지정되어 오픈식이 열렸다. 바이크하우스의 공동대표 박선화 씨와 박광국 씨를 만나 바이크하우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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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546-11[위치보기] |
전화 | 052-258-5782 |
홈페이지 | http://cafe.naver.com/clubbaha/ |
운영시간 | 오전 9:00 ~ 오후 10:00 (연중 무휴) |
취급품목 | 삼천리자전거, 첼로, 자이언트, 스캇, 엘파마, 메리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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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입문은 언제 하셨나요?
(박선화)입문은 2년 전(2009년) 자전거 전문샵을 창업하면서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샵 창업을 위해 바이크 아카데미에서 정비를 배웠고, 3개월 이상 창업을 위해 더 나은 샵들을 벤치마킹하면서 서울에서 머물며 생활하였습니다.
오픈 2년이 조금 넘었는데도 단골 손님이 꽤 많으신 것 같네요.
(박선화)현재 많은 자전거 샵들이 생겨나고 있는데 특색있는 자전거 샵을 만들기 위해 생활차부터 고급차까지 모두 취급하고 있으며,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손님들을 만족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울산에서 유일하게 픽시를 취급하는 대리점이고, 365일 오픈을 하다보니 손님들께서 반겨주시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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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할 때부터 단골손님이시라는데, 그 이유는?
(단골 손님)일단 매우 친절하시고 재미있으시고, 처음부터 친근하게 잘 해주셨어요. 근데 이런 것이 상업적인 관계라고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제가 최근에 돼서야 자전거를 구매했는데, 구매하기 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대해 주셔서 이곳에 오면 반드시 바이크하우스를 들르게 되네요.
바이크하우스의 특색은?
(박선화)특정 제품 만을 취급하기보다 '자전거의 모든 것을 다 만나 볼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는 것이 특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마노 컨셉스토어'를 결정하게 된 것이기도 합니다.
약 100평의 샵에서 다양한 브랜드와 다양한 용품까지 만나실 수 있을 겁니다.
시마노 컨셉스토어 1호점이 된 계기는?
(박선화)자전거를 타는 라이더라면 시마노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겁니다. 왠만한 자전거 브랜드보다도 훨씬 잘 알려져 있죠.
샵 내부에 시마노 제품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주는 것이야 말로 소비자를 위한 샵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시마노 컨셉스토어를 위해 공간 상으로 많은 할애를 했기 때문에 더 신뢰감을 심어 줄 수 있는 샵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며, 완벽한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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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국 미캐닉은 언제 입문을 하셨나요?
(박광국)울산 토박이어서 자동차 관련 일을 하고 있다가 박선화 사장님을 만나 자전거 업계로 발을 들여 놓게 되었습니다.
요즘 들어 어떤 쪽의 정비가 많이 있죠?
(박광국)아무래도 구동계의 정비가 많이 들어오는 편이고, 날이 풀리면서 시즌 준비를 위한 그리스, 오일 등의 윤활 요청도 많이 있습니다.
시즌이 시작되고 있는데, 라이더 분들에게 한마디?
겨울 동안 집에 있었던 자전거를 다시 타기 시작할 때는, 체인이나 베어링 등의 윤활유가 굳거나 마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브레이크와 같이 안전에 관련된 부분은 가까운 전문샵을 방문하셔서 기본 정비를 받으셨으면 합니다.
2012년에도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기를 바랍니다.
3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는 바이크하우스는, 모두 웃는 모습이 인상적인 샵이었다. 평일 낮 시간임에도 끊임없는 손님들이 오고, 모든 직원들이 손님들과 눈을 마주보며 한분 한분 정성껏 맞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바이크하우스가 울산의 대표적인 자전거 전문샵으로 발전해 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