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톤, 코렉스 대리점 세미나 및 신제품 발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김천흠 코렉스자전거 대표이사는 알톤 박찬우 대표이사를 대신해
"작년 알톤과 코렉스의 합병으로 한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가격 경쟁력과 기능성을 갖춘 자전거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2011년 경영방침을 소개하는 박우봉 전무이사는
"카본 자전거를 대중화시키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인피자, 다이아몬드백, 로드마스터 등 12개의 카본 라인업을 출시하며
본격적인 카본 자전거의 대중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제품 라인업을 설명 중인 최병용 상무

알톤스포츠와 코렉스자전거는 1월 17일부터 19일까지 63빌딩에서 2011년 신제품을 발표하는 대리점 세미나를 개최했다.

알톤스포츠 박찬우 대표이사를 대신해 코렉스자전거 김천흠 대표이사의 신년사에서 "작년 알톤과 코렉스가 합병하기 위해 고민이 많았지만, 두 회사가 하나로 합쳐 한단계 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내 자전거시장서 환영받는 제품으로 소비자와 대리점주 모두를 만족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알톤스포츠의 박우봉 전무이사는 "올해 양사의 자전거 제품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며 "포스코, 한양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카본과 마그네슘 등 프레임소재와 디자인을 다양화하고, 가격 경쟁력을 높이면서 기능성 자전거를 개발했다"고 2011년 경영방침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발표된 신제품의 특징은 카본 프레임을 대중화했다는 것이다. 산악자전거, 로드바이크는 물론 미니벨로, 시티바이크까지 카본 프레임을 적용했다. 또 작년 R7의 인기를 몰아 디자인과 색상, 가격까지 만족시켜줄 패션 바이크도 눈에 많이 띄었다.

카본 프레임 자전거를 다양하게 출시했다.

사진으로 2011년 알톤스포츠와 코렉스자전거 신제품을 살펴보자.

카본 MTB 다이아몬드백 APEX
작년에 큰 인기를 모은 R7은 핸들바가 낮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핸들바의 위치를 올렸다.
R7 드랍바 버전도 출시됐다.
변속은 헤드튜브에 장착된 썸 쉬프터로 한다.
R22는 22인치 휠셋을 사용하여 신장이 작은 라이더도 탈 수 있다.
다이아몬드백 카본 미니벨로 XTG-1(아래)과 XTG-2(위)
ROADMASTER 카본 하이브리드(700c)와 미니벨로 R-9
인피자 ZR-DIAMOND는 카본 프레임에 시마노 105 부품을 사용했다.
아래 등급인 ZR-PLATINUM은 SORA 부품이다.
인피자 Z-1000은 카본 프레임과 시마노 다이나시스 SLX 부품이 특징이다.
인피자 카본 미니벨로 ZM-DIAMOND(위)와 ZM-PLATINUM(아래)
인피자 하이브리드 ZH-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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