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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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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자전거 용품 브랜드인 시디(SIDI)와 카스텔리(CASTELLI)는 지난 7월 22일 지엘앤코 대리점 담당자들을 초대하여 신제품 발표 및 수주회를 진행했다.
시디와 카스텔리는 지엘앤코 대리점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신제품 설명회를 진행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지엘앤코 최현 대표
시디 본사의 안드레아 잠피리온 매니저가 새롭게 변화된 시디의 로고 및 신제품을 설명했다.
카스텔리 아시아를 담당하는 데이비드 존슨 매니저가 26년 카스텔리 제품을 소개했다.
슈즈 전문 브랜드 시디와 의류 전문 브랜드 카스텔리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사이클링 브랜드로 오랫동안 전세계 사이클리스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으며, 둘 다 성능에 집중하는 브랜드이기 때문에, 퍼포먼스 라이더들에게 큰 인기를 얻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MY26 시즌에 맞추어 발표된 시디와 카스텔리, 두 브랜드는 각자 최신 트렌드에 따라 변화된 스타일이 특징이었다.
시디의 경우는 변화된 로고와 함께 주요 라인업들을 대부분 업데이트 하였다. 특히, 최상급 레이스 모델인 샷(SHOT) 시리즈의 3세대 모델이 출시되었으며, MTB 슈즈 또한 최상급 모델이 아론(AERON)으로 새롭게 발표되었다.
로드 슈즈 라인업은 샷 3 외에도 와이어 3 및 지니어스 시리즈가 크게 변화되어, 주목을 받았다.
11세대 지니어스의 경우는 3가지 다른 갑피 종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성을 확장하였으며, 와이어 3는 필모르(Firmor) 기술을 적용하여 완전히 변화된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새롭게 업데이트 된 최상급 로드 슈즈 샷 3
더 작고 가벼워진 새로운 다이얼이 눈에 띈다.
강성 12의 아웃솔은, 기존보다 안쪽으로 3mm 더 클릿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게 된다.
아웃솔이 뒤꿈치까지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힘 전달력을 더욱 높였다.
풋베드에 메모리폼 적용으로 편안함을 향상 시킨 샷 3
통기성 향상 등의 성능을 업데이트 한 와이어 3
뒤틀림 강성을 높이는 필모르 기술이 적극적으로 적용된다.
3가지 다른 외피로 선택할 수 있는 지니어스 11세대
지니어스는 화려한 색감의 제품도 볼 수 있었다.
XC 레이스 최상급 모델 아론(AERON)이 새롭게 발표되었다.
26년 모델의 뒤꿈치 조절은 손으로 할 수 있도록 변화되어 더 편리하다.
높은 통기성과 새로운 다이얼 시스템이 적용된 아론
강성 11의 카본 아웃솔이 적용된다.
카스텔리 또한 새로운 트렌드에 따른 다양한 색감과 심플한 디자인을 주요한 변화로 꼽았는데, 퍼포먼스에 따른 다양한 패브릭과 같은 카스텔리 만의 강점은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그래블 및 울트라 사이클링을 위해 개발된 저지는 등에 워터백을 꽂을 수 있도록 개발해 특화된 기능성이 돋보였다.
자세한 사진은 공식 출시 후 더 상세히 다룰 할 예정이다.
빕숏에도 다양한 색상을 추가하는 등 카스텔리의 26년 모델은 스타일에 큰 변화가 있었다.
더욱 화려하지만,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기능 및 성능에 집중한 설계 및 디자인은 여전히 카스텔리의 강점이다.
저지 등에 워터백을 넣을 수 있는 그래블 레이스 저지
관련 웹사이트
지엘앤코 : https://www.gln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