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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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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데일(Cannondale)은 빠르게 도로를 달리면서 편안한 승차감과 기능성을 갖춘 6번째 세대 시냅스(Synapse)를 새롭게 발표했다.
시냅스는 스피드를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해야 하는 레이스 바이크와 달리, 레이스 바이크에 버금가는 스피드를 기반으로 편안한 포지션과 충격 흡수 성능, 그리고 스마트센스(SmartSense)를 통한 통합된 디지털 시스템까지 갖추면서, 중장거리 라이딩 및 일반적인 로드 라이더들에게 매력적인 기능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캐논데일 시냅스 6세대가 발표되었다.
20년 동안 진화해온 시냅스는 올해로 6번째 세대가 발표된 것인데, 스피드는 더욱 빨라지고 편의성이 향상되었고, 최근 발표된 캐논데일 로드바이크 라인업과 패밀리룩을 형성하며 완성도를 크게 높였다.
카본 레이업을 통해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능력은 기존보다 20% 향상되었고, 42mm까지 가능한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이용해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로드바이크를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같은 스피드와 편안함의 균형은, 지난 해 라클란 모튼 선수가 호주 일주 14200km를 32일 9시간에 마치며 세계 기록을 세운 것으로 입증하기도 했다. 라클란 모튼 선수는 이 라이딩에서 6세대 시냅스를 이용했고, 하루 평균 400km 이상을 달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지난 세대보다 20% 향상된 편안함. 42mm 타이어 클리어런스. UDH 드롭아웃
캐논데일의 로드 레이스 바이크 스피드를 기반으로 한다.
라클란 모튼 선수는 호주 일주 세계 기록을 세우며 성능을 입증했다.
사진 : Karter Machen
시냅스는 지난 세대에서 보여준 스마트센스(SmartSense)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이번에는 더욱 진화된 스마트센스를 적용하여 완성도를 높였다. 스마트센스는 전조등과 후방 레이더를 하나의 배터리로 통합 설계한 것으로, 배터리가 다운튜브에 내장되면서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는 대용량으로 진화되었다.
또, 다운튜브 내부에는 배터리 삽입 뿐 아니라, 추가로 공구 등을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공구를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는 포켓 파우치가 기본 포함되어 있어서, 보관에 도움을 준다.
하나의 배터리로 후방 레이더와 전조등이 통합 설계되었다.
더욱 효율적으로 변화된 전조등과 레이더는 24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다운튜브 내부에 스마트센스 배터리와 공구 수납 파우치를 삽입할 수 있다.
캐논데일 시냅스의 진화는 앞서 설명한 것처럼, 자전거 자체적으로 성능과 기능을 충족할 수 있도록 변화되고 있다. 로드 레이스 바이크의 DNA를 기반으로, 폭 넓은 타이어의 선택이 가능하고, 라이딩에 필요한 전조등과 후방 레이더를 통합 설계해 관리와 사용의 편의를 더했다. 거기에 다운튜브 내장 수납 시스템이 더해지며, 편하고 빠른 로드바이크를 찾는 라이더에게 만족도를 높여줄 자전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깔끔한 외관에 스피드와 기능성이 더해진 6세대 시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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