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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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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하와이 코나에서 열린 아이언맨 월드챔피언십 대회에서 패트릭 랭 선수가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며 그의 3번째 아이언맨 월드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패트릭 랭 선수는 지난 2017, 2018년 아이언맨 월드챔피언십을 우승한 이후, 38살이 된 올해 다시 한번 월드챔피언에 성공하며 더욱 관심을 받았다.
그는 전체 기록 7시간 35분 53초(수영 3.8km 47분 9초, 사이클 180km 4시간 6분 22초, 런 42.2km 2시간 37분 34초)로 결승선을 통과해, 2위를 기록한 마그너스 디트레브 선수보다 6분 정도 빠른 기록을 세웠다.
이번 코나 월드챔피언십에서의 또 다른 기록 중에 하나는 샘 레이드로우 선수가 만들었는데, 그는 사이클 180km를 3시간 57분 22초에 마치며, 처음으로 3시간 대 사이클 180km를 완주한 기록을 만들었다.
패트릭 랭 선수는 그의 세번째 아이언맨 월드챔피언 타이틀 차지했다.
아이언맨 남자 월드챔피언십 하이라이트. 원본 : https://youtu.be/4xP8yhFV6JE?si=MeT7MI5o0u6sp89r
여자 아이언맨 월드챔피언십은 지난 9월 프랑스 니스에서 열렸는데, 로라 필립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그녀의 첫 월드챔피언 타이틀을 목에 걸었다.
이로써, 패트릭 랭과 로라 필립 선수, 그리고 샘 레이드로우 선수까지 후원하고 있는 캐니언(Canyon)은 이번 시즌 남여 월드챔피언 타이틀을 모두 함께 했고, 4시간 미만의 첫 사이클 완주라는 기록까지 세우며 최고의 시즌을 마무리했다.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아이언맨 여자 월드챔피언십은 로라 필립 선수가 우승했다.
남여 월드챔피언 타이틀과 첫 3시간 대 사이클 완주 기록을 세운 캐니언 스피드맥스 C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