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유네스코 보물 탐방 자전거 노선 구축한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전북 고창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 자전거 모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억원을 포함 총 15억을 투입해 7가지 유네스코 보물을 탐방하는 자전거 노선을 구축하기로 했다.

읍내에서 고인돌 유적까지 9km 구간을 먼저 실시하여, 단절구간 연결 및 파손된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고창군은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을 위해 7가지 유네스코 보물을 탐방할 수 있는 자전거 노선 구축과 함께 문화시설 입장료 및 숙박시설 할인, 자전거 관련 여행 상품 등을 추진하여 특색있는 자전거 모범도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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