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되어 달린 2024 산티니 충주 그란폰도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지난 9월 28일에 열린 2024 산티니 충주 그란폰도는 지난해의 폭우에 대한 보상을 하듯이 화창한 가을 날씨에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만족감을 높여줬다. 
이번 그란폰도는 산티니가 대회를 후원하면서 대회명은 물론 참가자들이 산티니 저지를 착용하여 장관을 이뤘다. 지난해는 폭우로 메디오폰도만 진행됐으나 올해는 119km의 그란폰도와 67km의 메디오폰도 모두 열렸다. 
산티니 그란폰도는 일부 공사구간의 도로포장 상태를 제외하면 매끄럽게 진행됐으며, 라이더의 안전을 위해서 지릅재 다운힐 구간을 시속 40km으로 제한해 경품과 시상에서 제외하는 규정을 적용했다.

한편 산티니 충주 그란폰도 다음날인 9월 29일에는 그래블 바이크와 E-MTB가 참가하는 그래블폰도가 열렸다.

산티니가 후원하는 2024 산티니 충주 그란폰도가 지난 9월 28일 열렸고, 참가자들은 산티니 저지를 입고 하나가 되어 달렸다.

올해 산티니 충주 그란폰도는 화창한 날씨 속에서 성큼 다가선 가을을 만끽하기에 충분했다.

KOM 계측구간인 지릅재 정상 직전을 올라가는 선두그룹.

주최 측은 넓은 보급소와 풍족한 보급, 안전을 위한 다운힐 속도 제한 등 매끈한 운영으로 참가자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충주그란폰도 사진은 미디어 갤러리와 충주그란폰도 공식포토에서 더 보실 수 있습니다. 
[미디어 갤러리 바로가기], [산티니충주그란폰도 공식 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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