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S, 엘파마 등 2010년 신제품 발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지난 1월 14일(목), MBS 코프레이션은 TJ 바이시클과 함께 마포 가든호텔에서 엘파마, 잭와이어, 수퍼B, DT 등의 2010년 신모델들을 발표하며, 대리점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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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파마(Elfama)는 국내 자전거 브랜드로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특히 부품 스펙을 변경하여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우리나라 소비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그리고, 자전거 케이블 관련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하는 잭와이어(Jagwire)는 다양한 색상의 케이블 하우징(겉선)을 출시하였는데, 올해부터는 대리점용으로 판매되는 벌크 케이블 하우징도 색상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여 조금 더 저렴하게 케이블 컬러 튜닝이 가능하게 되었다.
저렴하고 품질 좋은 공구를 생산하는 수퍼B(Super B)는 다양한 형태의 세트 제품을 구비하여 처음 공구 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쉽고 저렴하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었다. 가정에서 간단하게 사용 가능한 공구 세트부터 전문샵의 미캐닉을 위한 용도까지 다양한 세트 제품을 마련하였고, 특히 내구성을 높인 고품질의 '골드 시리즈 세트'를 출시하여 가정용이나 출장용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

환타지아(Fantasia) MTB 카본은 작년보다 완성도와 디자인을 높게 제작하였다.

디스크 브레이크 마운트의 강도를 높이는 레인포스 마운트를 일체형으로 제작하여
크기를 줄이고 강도를 높였다.

환타지아 로드 모델은 올해 가장 많은 변화가 있었다.
헤드셋의 위부분은 1-1/8인치, 아래부분은 1.5인치를 사용하여 오버드라이브를 만들었고,
카본 프레임 내부에 구조 보강을 시켜 가볍고 강한 980g의 프레임이 완성되었다.
또한 탑튜브를 위로 휘게 제작하여 카본의 탄성과 뒤틀림에 대한 강성을 높였다.

작년에 인기가 많았던 티타늄 트리플 버티드 프레임인 룩손(Luxon).
드롭아웃과 디스크 마운트 부분을 개선하여 무게를 줄이고 성능을 높인 효과를 만들어냈다.

여성에게 인기가 많은 엘파마는 여성 전용 모델 레이시(RACY)를 출시하였다.
여성에게 적합한 지오메트리를 사용하며, RST M6와 함께 하이브리드 모델로 적용되고,
산악용 포크를 사용하여 산악자전거로 꾸밀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

시티바이크의 인기에 맞추어 CL700를 출시하였다.

미니 스프린터 그랜티(GRANTY)도 출시하여 엘파마 라인업이 풍성해졌다.

잭와이어는 다양한 색상의 케이블 하우징을 출시하였다.
벌크용 모델도 색상을 고를 수 있어 더욱 다양하고 저렴한 컬러 튜닝이 가능해졌다.

수퍼B(Super B)의 5단 공구함은 작업대를 포함하고 있어 전문 작업이 가능하다.

수퍼B는 가정용으로 거의 모든 자전거 수리가 가능한 3단 공구 세트도 있다.

수퍼B는 골드 시리즈를 출시하여 내구성이 뛰어난 세트 상품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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