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픽라이드 2024, 바이크패킹 모험이 시작된다.
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지난 6월 8일(토) 코리아에픽라이드(Korea Epic Ride) 바이크패킹 이벤트의 전야제와 함께 서사시와 같은 모험 라이딩이 시작되었다. 올해는 63명의 참가 접수 후 약 50명이 참가를 했으며, 500km 코스와 300km 코스로 나누어 각자의 모험 라이딩을 진행했다.

코리아에픽라이드 2024 전야제 영상. 원본 : https://youtu.be/AiGeunW1-wE?feature=shared

코리아에픽라이드는 우리나라의 산악 지형을 따라서 스스로 캠핑을 하며 이동하는 셀프서포트 바이크패킹 이벤트로,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캠핑 장비를 준비해야 하는 조건 덕분에 출발 전날 캠핑장에 모여서 준비하는 것이 전야제로 발전하게 되었고, 올해도 바이크패킹 라이더들이 험난한 라이딩에 앞서 서로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코리아에픽라이드의 메인 스폰서인 고어웨어

험한 날씨에도 쾌적함을 지켜주고, 장거리 라이딩도 가능하게 도와주는 고어웨어 사이클링 의류

초경량 텐트와 캠핑 장비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빅아그네스

얼바인도 초경량 방풍재킷을 포함 장거리 라이딩을 위한 의류를 선보였다.

자이언트 코리아는 서스펜션이 있는 그래블 바이크 전시 및 미캐닉 지원을 진행했다.

각자의 바이크패킹 노하우를 이용한 자전거를 보는 것도 즐거움 중에 하나다.

전야제를 위한 간단한 행사와 함께 캠핑으로 다음날을 준비했다.

500km와 300km 코스로 각자의 모험에 나선 참가자들

짐을 가득 싣고 산악 지형에서 하루 50km를 가는 것도 쉽지 않다.

일정이 맞으면 함께 캠핑을 하며, 외로움을 달랠 수 있다.


관련 웹사이트
코리아에픽라이드 : http://www.koreaepicride.k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