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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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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전문 브랜드 허친슨은 점점 더 빨라지는 그래블 레이스의 퍼포먼스를 위한 타이어 카라칼(Caracal)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카라칼 타이어 시리즈는 '카라칼'과 '카라칼 레이스' 2종으로 출시되며, 카라칼 레이스는 475g의 가벼운 무게로 허친슨 레이싱랩에서 수작업으로 생산된다.
허친슨은 스피드를 위한 그래블 타이어 카라칼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허친슨 레이싱랩에서 직접 생산되는 카라칼 레이스 타이어
카라칼 레이스
가장 빠른 그래블 타이어를 개발하고자 시작된 카라칼 레이스는, 테스트에서 타 브랜드에 비해 35% 높은 성능을 보여주었다고 허친슨은 밝혔다.
이것은 로드 레이스 타이어인 블랙버드를 개발하기 위해 사용된 2개의 신기술이 적용되었는데, 스위프트이지(SwfitEasy) 케이싱과 마하 트레드 3.0 컴파운드가 그것이다.
스위프트이지 케이싱은 케이스를 바깥쪽 층에 부착되어 중앙 부분에 케이스 레이어가 덜 적용되어, 더 부드럽고 낮은 구름저항을 가진다. 이로써, 허친슨의 기존 새미 슬릭 타이어에 비해 구름저항을 40%나 낮추었다.
또한, 마하 트레드 3.0 컴파운드는, 기존 컴파운드에 비해 25% 향상된 리바운드로 구름저항을 줄이고, 동일한 그립력을 가지면서 75%나 향상된 찢김 방지 성능을 제공한다.
건조하고 단단한 그래블 도로에서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카라칼 레이스는, 빠른 스피드와 공격적인 코너링을 가능하게 도와준다.
스위프트이지 케이싱으로 뛰어난 구름성을 가진 카라칼 레이스(왼쪽)와 하드스킨 비드-투-비드로 내구성을 높인 카라칼
카라칼 레이스는 건조한 노면에서 빠른 스피드를 위한 그래블 레이스 타이어다.
카라칼
카라칼 레이스와 동일한 트래드 패턴을 이용하지만, 펑크 방지에 대한 내구성을 향상시킨 것이 카라칼 타이어다. 이것은 일반적인 케이싱 기술과 하드스킨 비드-투-비드 펑크방지 레이어를 적용해, 구름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탠월 색상으로 출시되는 카라칼 레이스와 탠월 및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는 카라칼
카라칼 시리즈를 통해 허친슨의 그래블 타이어는 더욱 폭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카라칼 그래블 타이어 시리즈는 700x40c 사이즈로 공급되며, 우리나라 출시 일정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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