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엘인터내셔널, 오르트립, 릭센카울, 에스큐랩 등 신제품 전시
에디터 : 김수기, 정혜인 기자
사진 : 김수기, 정혜인 기자

아이엘인터내셔널은 오르트립(Ortlieb), 에스큐랩(SQ Lab), SKS, 릭센카울(Rixen & Kaul), 파러(Fahrer) 등의 신제품 소개를 3월 21일, 22일 양 일 간 과천 가원미술관에서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아이엘인터내셔널은 3월 21일과 22일 가원미술관에서 취급 브랜드 신제품을 전시한다.


아이엘인터내셔널의 대표 브랜드인 오르트립은 소형 패니어의 용량이 바뀐다는 게 가장 큰 변화다.
기존 소형 용량이 12.5리터이었으나 올해부터는 14.5리터로 변경된다. 길이가 약 5cm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기존 소형처럼 컴팩트한 크기를 유지한다. 반면, 좀 더 넉넉해진 휴대성이 추가된다.
그리고 바이크패킹 시리즈와 어트랙 백팩, 패니어 등 다양한 제품군의 색상이 회색빛의 다크샌드로 바뀌어 좀 더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파러(FAHRER)는 타포린 소재의 자전거 스트랩이 눈에 띈다. 얇고 가볍지만 내구성이 좋은 원단으로 제작되어 자전거에 원하는 용품을 직접 장착할 수 있다. 일반적인 패브릭처럼 부드럽고 유연하여 밀착감이 좋고 거치를 원하는 용품의 형태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SKS에서는 랙 아일렛이 없거나 카본 프레임인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MIK 짐받이 시스템을 곧 출시한다.
고정 아일렛 없이 시트스테이에 스트랩으로 고정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자전거 형태에 호환된다. 짐을 올려놓는 부분의 플레이트를 변경함에 따라 일체화된 장착 방식을 탑재한 전용 가방도 고정할 수 있어 유용하다.

이 외에도 릭센카울의 도심형 가방과 에스큐랩의 새로운 액티브 기술이 적용된 안장 등을 전시했으며, 오랜만에 다시 선보일 브랜드 랙타임(Racktime)의 취급 소식도 예고했다. 

새로운 색상인 다크샌드가 적용된 오르트립 제품

패니어 중에서 가장 작은 크기는 14.5리터(오른쪽)로 용량이 커졌다.

패니어 시스템에 버클이 고정되고, 손잡이를 걸 수 있도록 개선됐다.

백롤러플러스의 어깨끈 고정 방식은 간편하고, 별도 구입이 가능해졌다.

오르트립 어트랙에 사용할 수 있는 커스텀 스트랩

대용량 패니어의 바닥에 넣어서 가방 모양을 잡아주고 내용물을 보호하는 스태빌라이저

다양한 용도의 패니어 파우치

브롬톤을 위한 프론트 바스켓과 프론트랙은 알루미늄 재질로 변경되어 가벼워졌다.

가볍고 내구성이 좋으며, 잘 미끄러지지 않는 파러의 미니 스트랩

미니 스트랩을 이용해 다양한 용품을 간단하게 부착할 수 있게 된다.

자전거 용품이나 프레임, 안장 등에 붙일 수 있는 반사소재의 파러 스티커

릭센카울의 어댑터와 가방

SKS는 아일렛이 없는 프레임에 사용할 수 있는 랙과 MIK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한 가방을 선보였다.

물통케이지 아일렛을 활용한 멀티 마운트

액티브 2.1로 허리와 엉덩이가 편한 SQ Lab 안장

그립과 포지션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SQ Lab 이너 바엔드와 그립

부쉬앤뮐러 라이트

에르고텍의 스템과 핸들바는 자전거 투어링 라이더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에어스미스의 펌프


관련 웹사이트
아이엘인터내셔널 : http://www.citybik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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