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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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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표준화된 자전거 교통량 조사 지침을 마련, 올해부터 시행하여 지방자치단체별 자전거 통행량 조사에 나선다.
현재, 우리나라의 자전거 수송 분담률은 2%로 알려져 있으며, 이를 통해 수송 분담별 상승과 산업 성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교통량 조사 지침에 따르면, 매년 10월 셋째주 목요일 일정 시간 동안 자전거도로를 통행하는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 수를 조사하게 된다.
행안부는 "모든 정책은 통계에서 시작한다. 시의성 있고 정밀한 데이터를 확보하면 실효성 있는 자전거 정책 개발이 가능할 것이다. 우리나라 수송 분야 온실가스 대부분이 자동차에서 발생한다. 승용차 이용자가 자전거로 옮겨오면 큰 비용 없이 탄소 중립으로 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