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풀 카본 로드바이크 2022년형 케인D6 출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사진 : 삼천리자전거

첼로가 풀 카본 프레임 로드 자전거, 케인의 2022년형 신제품 케인 D6를 출시했다.  
케인은 2014년 카본 로드 자전거의 대중화를 표방하며 첫 출시된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첼로의 대표적인 스테디셀러 라인업이다.

2022년 케인 D6은 케인의 5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기존 D8, D7 시리즈 보다 가격 경쟁력을 갖춰 선보였다. 케인 D6은 시마노 105 구동계가 장착되며, 케인 D7과 다른 점은 크랭크셋과 휠셋의 차이이다.
대표 특징을 살펴보면, 케인 D6은 브레이크 및 변속 케이블이 핸들 쪽에서 프레임 내부로 바로 삽입되는 풀 인터널 설계가 적용된 것을 알 수 있다. 외관이 깔끔해진 것은 물론, 프레임에 케이블을 위한 구멍을 뚫지 않아 프레임의 강성도 향상됐다. 
사이클링 컴퓨터, 라이트, 블랙박스 등 자전거 용품도 케이블의 방해를 받지 않고 핸들바에 편하게 장착도 가능하다.

한국인의 체형 연구를 통해 개발된 첼로만의 독자적인 지오메트리도 주목할 만하다. 
다양한 실력의 라이더들이 부담없는 포지션을 연출할 수 있는 프레임 형태를 적용해 케인의 우수한 퍼포먼스는 유지하면서 편안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게 한 것이다.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컬러 그래픽을 적용한 디자인도 눈에 띈다. 작년에 큰 호응을 얻었던 케인의 감각적인 로고리스(로고가 없는) 디자인을 반영해 데칼이 보이지 않는 깔끔함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풀체인지 된 프레임의 심플한 라인과 기능 중심의 프레임 디테일이 강조되었다. 
색상은 무광블랙과 레드펄이 조화를 이룬 제품과 유광 블랙과 아스트로 블루가 조합된 모델 2종이며, 소비자가격은 209만 원이다.

첼로 자전거 관계자는 "이번에 첫 선을 보인 케인 D6는 글로벌 경제 상황을 반영해 성능은 업그레이드하고 가격 부담은 낮춘 풀 카본 로드 자전거다. 출시 전부터 예약과 사전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많은 동호인과 입문자들이 가격 부담은 덜고 편안하게 퍼포먼스 라이딩을 즐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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