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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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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롬톤(Brompton)이 C라인 이후로 P라인이 새롭게 출시된다. 가벼워진 무게와 강화된 퍼포먼스를 지닌 프리미엄 모델로 도심에서 더 빠르고 가볍게 달리기 위한 변화가 두드러진다.
브롬톤, 프리미엄 모델로 P라인 출시
가장 큰 특징은 티타늄 소재의 리어 프레임과 포크 그리고 경량화된 부품의 구성이다. 이는 스틸 소재로만 이뤄지던 기존 모델보다 약 700g 가벼워진 무게를 실현하고 더 높은 강성을 제공한다. 게다가 티타늄 자체의 충격 흡수 성질 탓에 더 편안한 승차감을 경험할 수 있다. 서스펜션 블록 또한 새롭게 디자인되어 페달의 힘을 최대한 전달하면서 보다 나은 핸들링 성능도 기대할 수 있게 했다.
티타늄 소재의 리어 프레임과 포크 적용
스틸 프레임 보다 약 700g 가볍다.
스펙상의 가장 큰 변화는 4단기어의 적용이다.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4단기어 디레일러는 브롬톤 자체 개발 부품으로 무게가 약 60g이라는 초경량을 실현하고, 폴딩시에 간섭이 생기지 않도록 세심하게 디자인됐다. 그리고 4단기어는 3단과 비슷한 기어비를 제공하면서 2단보다 60% 이상 증가된 속도를 보여준다.
4단 기어 적용
폴딩시 간섭이 없으며, 2단일 때보다 약 60% 이상 빠른 기어비를 제공한다.
새로운 4단기어에는 새로운 리어 허브도 동반한다. 수백 시간 동안 진흙과 모래, 바람에 대한 내구성 테스트를 거친 것으로 도심 속 다양한 환경에 맞게 제작됐다는 게 브롬톤의 설명이다. 이는 육각렌치로 풀 수 있는 새로운 액슬 방식인데다 행어 마운트를 수반하여 수리 또는 유지 보수가 더욱 수월하겠다.
새로운 리어 허브 동반
편의사양도 강화됐다. 접어서 끌고 이동할 때 유용한 이지휠이 기존 보다 가볍고 커져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P라인만의 경량 안장이 적용되어 안장코 부분이 부드럽게 마감, 휴대할 때의 더욱 안정적인 그립감을 준다.
이지휠이 기존 보다 가볍고 커졌다.
안장코 부분이 부드럽게 마감되어 그립감이 좋아졌다.
색상은 미드나잇 블랙, 스톰 그레이 2가지이며, 새로운 P 라인의 가격은 미정, 2022년 1월에 국내 입고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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