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과 스타일을 동시에 타누스 사이클링 글러브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사진 : 김수기 기자

타누스(TANNUS)는 펑크가 없는 에어리스 타이어와 림 및 타이어를 보호하는 타이어 인서트 아머를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지만 제품의 다변화를 위해 전기자전거와 헬멧, 장갑 등도 선보이고 있다.
타누스하면 타이어를 먼저 떠올릴 만큼 타이어 관련 브랜드로 인식하고 있지만 타누스 장갑은 여름부터 겨울까지 사용할 수 있는 라인업을 골고루 갖추고 있다.


다채롭게 빛난다, 블랙오팔 시리즈


타누스 장갑의 블랙오팔 시리즈는 4계절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제품군이며, 손등에 화려한 반사소재가 적용된 동일한 스타일의 장갑이다. 미세한 알갱이의 크기 차이 때문에 다양한 빛을 발하는 블랙오팔은 보석의 여왕으로 불리고 있으며, 블랙오팔 장갑도 보석처럼 여러 색생으로 보인다. 특히 빛을 반사해 시인성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며, 특유의 색상은 카멜레온 색상의 프레임과 컬러 매칭이 잘 어울린다.

타누스 블랙오팔 시리즈 장갑.

블랙 오팔 시리즈는 손등에 화려한 반사소재가 적용되어,
개성있는 스타일 연출과 함께 야간 시인성을 높여준다.

타누스 블랙오팔 반장갑 (소비자가격: 38,000원)

반사 원단을 제외한 손등 부위는 메시 원단으로 여름에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손목에 맞게 길이 조정이 가능한 벨크로 스트랩.

흘러내리는 땀을 닦아내기 위해 흡수성이 좋은 테리 원단을 사용한 엄지 부위.

통기성을 위해 메쉬창이 있고, 손저림과 충격을 줄여주는 손바닥 패드가 적용된다.

핑거팁이 있어서 장갑을 쉽게 벗길 수 있다.

타누스 블랙오팔 긴장갑 (소비자가격: 40,000원)

블랙오팔 반장갑의 긴 버전으로 통기성 원단이 적용되어 여름에서 봄가을까지 사용하기 좋다.

벨크로 스트랩과 테리 원단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통기를 위한 메쉬창 대신 에어홀이 손바닥에 있다.

장갑을 벗지 않아도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엄지와 검지 끝에 전도성 소재가 적용된다.

타누스 블랙오팔 방한장갑 (소비자가격: 50,000원)

타누스 장갑 중에서 가장 보온력이 좋은 장갑이다. (스마트폰 터치 가능)

부드러운 촉감과 내부 보온을 위한 기모 안감.

타누스 방한장갑은 방수방풍 원단과 함께 3M 신슐레이트 소재 등 멀티레이어가 적용되어 보온력을 높였다.

손목 위까지 충분히 덮고, 벨크로 스트랩으로 조여서 찬바람이 소매 안으로 들어오지 않는다.

버클이 있어서 장갑을 연결해 분실을 방지한다.


초겨울 라이딩을 위한 블랙라인 방한장갑


블랙라인 방한장갑은 블랙오팔 방한장갑보다 보온성을 낮춘 대신 두껍지 않아 착용감이 가벼운 제품이다. 초겨울이나 따뜻한 지역의 겨울에 사용하기 적당한 두께감이며, 손목 스트랩 없이 네오프렌 재질의 짱짱함으로 고정되어 갑갑한 착용감을 선호하지 않은 라이더에게 적합하다.
방수방풍 재질과 기모 안감으로 적당한 보온성을 갖추고 있고, 손바닥의 넓은 실리콘 프린팅으로 그립감이 높다. 엄지와 검지 사이에 내마모성이 높은 원단을 덧대어 압박을 줄이면서 장갑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사용을 위한 엄지와 검지 부분의 전도성 원단은 기본.

타누스 블랙라인 방한장갑 (소비자가격: 40,000원)

블랙라인 방한장갑은 두께감 있는 방풍소재로 제작되어,
늦가을에서 초겨울에 가볍게 사용할 수 있는 방한장갑이다.

가볍게 착용할 수 있도록 스트랩 없는 네오프렌 원단의 손목 커프스.

방수방풍 외부 원단과 내부 기모 안감으로 초겨울 라이딩에 적합하다.

넓은 손바닥 실리콘 프린팅으로 그립력을 높였다.

스마트폰 스크린 터치 가능.


시원한 라이딩을 위한 반장갑


타누스의 윈디 메시 반장갑과 제스트 반장갑은 시원한 여름 라이딩을 위한 제품이다. 제스트 반장갑은 기본 스타일에 충실한 장갑으로 벨크로 스트랩과 스판 원단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윈디 메시 반장갑은 메시 원단으로 시원한 통기성을 보장하고, 손목 스트랩이 없어서 손목의 이물감이 없는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윈디 메시 반장갑은 손목까지 덮는 길이로 암 스크린과 함께 착용하면 햇빛에 그을림을 막을 수 있다. 

여름 라이딩을 위한 타누스 반장갑.

타누스 윈디 메시 반장갑 (소비자가격: 37,000원 / 스카이블루, 블랙)

스트랩이 없어서 손목의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는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핑거팁이 있어서 탈착이 편하다.

엄지와 검지 사이에 실리콘젤을 추가해 압박을 줄여준다.

도톰한 실리콘젤 패드로 피로도를 줄여준다.

타누스 제스트 반장갑 (소비자가격: 36,000원 / 레드, 블랙))

스판 원단과 테리 원단, 벨크로 스트랩이 적용된 기본 스타일의 반장갑이다.

실리콘젤 패드.


타누스의 사이클링 글러브는 라이딩 중에 발생하는 충격을 줄여주고, 사고로 인한 부상을 줄여 주는 기본적인 역할에 충실한 제품이다. 더군더나 사계절에 맞게 다양한 라인업을 갖추면서 블랙오팔과 같은 시인성이 높은 제품군도 있어 트렌디하게 스타일을 꾸밀 수 있다.
타누스 장갑을 검색하면 검색엔진에 따라 핑거 스냅으로 우주 생명체의 절반을 없애는 타노스 장갑이 검색결과로 나올 수 있다. 타노스 장갑처럼 강력한 힘을 발휘하지 않지만 라이딩의 편안함과 안전에 큰 도움이 되는 건 분명하다.


관련 웹사이트
타누스: http://www.tannus.co.kr/html/sub03/sub0301.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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