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누스, 2021 유로바이크 참가하여 성능을 알리다.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펑크가 나지 않는 에어리스 타이어와 아머 및 아머 튜블리스로 인기를 얻고 있는 타누스(Tannus)가 지난 9월 1~4일 독일에서 열린 유로바이크에 참석하였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전거 전시회로 유명한 유로바이크는 지난 해부터 급격하게 확대된 COVID-19 팬데믹에 의해 취소되었다가, 올해 독일 프리드리히스하펜에서 다시 열렸다.

타누스는 이와같은 상황에서도 글로벌 마켓과의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각 해외 지역의 디스트리뷰터들 중 최소 인원이 백신을 접종한 후 유로바이크에 참가하였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펑크가 나지 않는 에어리스 타이어(Airless Tire)와 림을 보호하고 라이딩 성능과 안정성을 높여주는 타이어 인서트 아머(Armour) 등의 제품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근에 크게 성장한 커뮤팅 자전거 시장에 따라 해외 바이어들은 에어리스 타이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커뮤팅 자전거는 성능보다는 트러블 없는 라이딩이 더욱 중요하게 여겨지고, 전기자전거의 성장에 따라 펑크 걱정이 없는 에어리스 타이어에 대한 니즈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산악자전거 라이더들을 위한 튜블리스 아머에 대한 문의가 많았고, 화상미팅을 통해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타누스 관계자는 "코로나로 모든 전시회 및 활동이 조심스러운 가운데, 타누스 글로벌 디스트리뷰터들과 힘을 보태어 전시회에 참가하게 되었다. 한국 직원들이 현지에서 직접 도움을 줄 수 없어 무척 아쉽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전시회를 통해 전해오는 반응과 계약관련 소식에 무척이나 기쁘다. 타누스가 가지고 있는 기술력으로 더 좋은 제품들을 선보이며 해외 시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웹사이트
타누스 : http://www.tann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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