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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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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대회로 꼽히는 아이언맨(IronMan)의 주최사인 아이언맨 그룹이 아마추어 스테이지 레이스인 오트루트(Haute Route)와 그래블 대회인 그래블 에픽(Gravel Epic)을 인수했다.
세계적인 아마추어 스테이지 레이스 오트루트가 아이언맨 그룹에 합병되었다.
그래블 에픽 시리즈 또한 합병되어 새로운 시즌을 준비 중이다.
세계적인 아마추어 스테이지 이벤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오트루트는 완주하는 것 만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고난이도의 대회로 꼽힌다. 그리고, 그래블 스테이지 이벤트인 그래블 에픽은 오트루트가 올 시즌 초에 인수하며 새로운 스테이지 그래블 레이스로 준비되고 있었다.
아이언맨 그룹은 오트루트를 인수하였지만, 기존의 오트루트 대표였던 줄리 로열(Julie Royer)을 로드 사이클링의 시니어 디렉터로 선택하여 그녀의 팀이 여전히 오트루트를 운영하게 된다.
"우리는 줄리와 그녀의 팀이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오트루트와 그래블 에픽이라는 특별한 사이클링 이벤트 브랜드를 아이언맨 패밀리로 함께 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이 두 개의 프리미엄 사이클링 이벤트는 앞으로 새로운 지역과 새로운 사이클리스트들이 새로운 이벤트에서 네트워크를 함께 하게 되는 기반이 될 것입니다. 줄리와 그녀의 팀은 이 특별한 로드와 그래블 대회를 통해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들이 프로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 앤드류 메식 (아이언맨 그룹 CEO)
이번 합병은 지난 22일 10주년으로 열리는 오트루트 알프스에서 발표되었으며, 이 대회는 7일 동안 가장 험난한 아마추어 레이스로 알려졌다.
그래블 에픽은 스위스와 모로코에서 새롭게 시리즈를 오픈할 준비가 진행 중이다.
관련 웹사이트
오트루트 : https://www.hauteroute.org/
그래블 에픽 : https://www.gravelepi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