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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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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 클래식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파리-루베 대회가 지난 해 취소에 이어, 올해는 10월로 연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최근 프랑스의 COVID-19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는 상황으로 인해 이와같은 결정이 내려졌으며, 이로써 파리-루베의 여자 대회는 10월 2일, 남자 대회는 10월 3일에 열리게 된다.
클래식의 여왕(the Queen of the Classics)이라는 명성과 함께 큰 인기를 누려오고 있는 파리-루베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을 하고 수많은 역사를 만든 대회이기도 하다. 특히 올해는 첫 여성 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을 받았었다.
4월 대회는 무산되었지만, 10월의 클래식 대회로 멋진 경쟁이 치러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