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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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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전거 전용도로 구축은 'CRT 핵심 네트워크 추진계획'의 하나로, 기존에 조성된 자전거도로 사이사이 단절구간을 메워 자전거 네트워크를 보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CRT 핵심 네트워크 추진계획은 오는 2021년까지 23.3km의 도로망을 구축해 도심과 한강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자전거 간선망을 완성하는 내용이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자전거가 생활교통수단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생활권에서 목적지까지 자전거도로가 촘촘하게 이어지는 것이 중요한 만큼, 단절구간을 지속적으로 연결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자전거 네트워크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