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 하드테일 전기자전거 불렛 XC 시리즈 출시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우리나라의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CELLO)가 다양한 지형에서도 쉽게 달릴 수 있는 하드테일 산악전기자전거 불렛 XC 시리즈를 출시했다. 

불렛 XC는 민첩한 전동 성능을 제공하는 센터 모터 드라이브를 탑재하고 120mm 트래블의 서스펜션을 적용해 입문자들도 부담없이 산악 코스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제작한 산악전기자전거 하드테일이다.

전기자전거의 부품은 호환성을 높인 시마노 제품을 채택하였고, 보호하기 위한 설계도 눈여겨 볼만하다. 산악 등 험한 지형의 격한 라이딩에도 배터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배터리와 프레임 사이에 마운트를 적용해 충격을 흡수하고, 흙이나 먼지 등으로부터도 배터리를 보호하기 위한 커버를 장착했다. 프레임 하단에 위치한 모터에는 알루미늄 가드를 장착해 거친 노면의 자갈이나 이물질로부터 보호하도록 했다. 
또 셀레 로얄(Selle Royal)의 편안한 안장을 채택해 입문자들의 주행감을 고려했다.

첼로는 하드테일 전기산악자전거 불렛 XC 시리즈를 출시했다.
산악 주행에 적합한 불렛XC 70, 투어 라이딩에 좋은 불렛XC 50

불렛 XC 50 : 2,950,000원
불렛 XC 70 : 3,600,000원


불렛 XC 시리즈는 라이딩 스타일에 따라 두 가지로 출시된다.
산악 주행에 적합한 불렛XC 70은 시마노 e7000의 파워모터를 장착해 산악의 험로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지형에 따라 구동모드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으며 에코모드로 작동 시 최대 1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투어 라이딩 및 출퇴근 등에 적합한 불렛XC 50은 장거리 이동이 가능하도록 제작해 에코모드로 작동 시 최대 18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또한 투어에 필요한 주행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큰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첼로 자전거 관계자는 "불렛 XC시리즈는 어떠한 지형에서도 부담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트레일용 하드테일 전기 자전거"라며 "특히 제동 성능과 주행감을 강화하고 주요 부품인 배터리와 모터를 보호하도록 설계해 장시간 라이딩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웹사이트
첼로스포츠 : https://www.cellobike.co.kr/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