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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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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지 작가의 장편소설 '로드바이크' 시리즈가 지난 '자전거 도둑'에 이어 '침묵의 봄'이라는 부재로 두번째 스토리가 출간되었다.
지난 '자전거 도둑'에서는 자전거의 도난과 조직적인 범죄망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면, 이번 '침묵의 봄'에서는 하천오염과 관련된 비리와 범죄가 스토리의 중심을 이룬다. 그리고, 주인공이자 경찰로서 자전거의 매력을 느낀 창연의 러브 라인이 다각도로 그려지며 또 하나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이어나간다.
'로드바이크'라는 소설의 타이틀처럼 자전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고, 특히 서울에서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더라면 더욱 동화되기 쉬운 세부적인 묘사들로 인해 현실감을 높여준다.
오염된 한강과 자전거 라이더들과의 갈등, 그리고 주인공의 복잡해지는 애정 이야기까지, '로드바이크-침묵의 봄' 소설 속에서 그 결말을 찾아보자.
지난 '자전거 도둑'에서는 자전거의 도난과 조직적인 범죄망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다면, 이번 '침묵의 봄'에서는 하천오염과 관련된 비리와 범죄가 스토리의 중심을 이룬다. 그리고, 주인공이자 경찰로서 자전거의 매력을 느낀 창연의 러브 라인이 다각도로 그려지며 또 하나의 흥미로운 스토리를 이어나간다.
'로드바이크'라는 소설의 타이틀처럼 자전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편이고, 특히 서울에서 라이딩을 즐기는 라이더라면 더욱 동화되기 쉬운 세부적인 묘사들로 인해 현실감을 높여준다.
오염된 한강과 자전거 라이더들과의 갈등, 그리고 주인공의 복잡해지는 애정 이야기까지, '로드바이크-침묵의 봄' 소설 속에서 그 결말을 찾아보자.
로드바이크 - 침묵의 봄 작가 : 한유지 출판 : 베스트하우스 쪽수 : 299쪽 가격 : 14,500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