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갑천누리길에 MTB 자전거 테마공원 조성 계획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대전 서구가 갑천누리길에 펌프트랙 및 MTB 자전거 테마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와 함께 자전거이용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월 27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서구 괴곡동에 위치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유휴부지 13,400㎡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서구는 갑천누리길과 연계한 펌프 트랙과 MTB 자전거 테마공원을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증진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물론 대전의 랜드마크로 조성키로 한 것이다.

사업 부지로는 괴곡동에 위치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하부 유휴부지를 발굴했고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에서는 서구의 사업계획에 대하여 공기업으로서 생활밀착형 SOC 구축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매우 적극적인 참여를 약속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의 적극적인 사업추진 의지에 따라 펌프 트랙 및 MTB자전거 연습장을 조성하는 계획을 수립하였고 박병석 국회의장의 지원으로 올해 초 국비 5억 원을 우선 확보하였다.
부족한 사업비는 행정안전부 자전거도시 브랜드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4억 원으로 보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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