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kus Riese'와 'Heiko Mueller'의 아이디어를 퍼시픽 사이클이 현실화시켜 탄생하게 된 폴딩바이크 버디(Birdy)는 스포츠, 스탠다드, 투어링, 클래식, GT 등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되고 있다. 그리고 버디는 매 10년마다 한정판 티타늄 에디션을 출시하고 있으며, 버디의 공식수입처인 산바다스포츠는 3번째로 등장한 버디 티타늄 에디션의 국내판매를 8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3세대 티타늄 에디션 버디는 클래식 디자인의 메인 프레임과 새로운 리어 프레임으로 구성되어 있고, 앞뒤 서스펜션과 인터널 케이블 루팅, 3D 단조 라이저 스템 등으로 폴딩 미니벨로의 퍼모먼스와 승차감을 한껏 끌어냈다. 또 티타늄 소재는 알루미늄(AL6061 기준)보다 200% 더 단단하고, 스틸보다 45% 가벼우면서 티타늄 자체의 은색 빛깔은 버디를 한층 더 고급스럽게 만들어준다. 버디 티타늄 에디션은 전세계 250대 한정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10대만 입고된다. 소비자가격은 770만원이며, 티타늄 버디와 케이스가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