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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박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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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캄파뇰로(Campagnolo)는 플래그십 시리즈인 수퍼레코드(Super Record)와 레코드(Record)에 2x12단 그룹셋을 출시하고, 올해 하이엔드 카본 그룹셋인 코러스(Chorus)까지 12단 그룹셋을 확장했다.
항상 고단 변속 그룹셋에 앞선 행보를 보여왔던 캄파뇰로는 12단 로드바이크 그룹셋도 가장 먼저 출시하며 시장 변화를 선도하기 시작했다. 특히, 스램은 이번 시즌 첫 로드바이크 12단 출시, 시마노는 아직 출시 소식을 전하지 못한 상황에, 캄파뇰로는 플래그십 그룹셋인 수퍼레코드와 레코드의 기계식, 수퍼레코드의 전자식 EPS를 모두 출시하고, 이번에 하이엔드 카본 그룹셋인 코러스까지 12단 그룹셋을 확장한 것이다.
이번 코러스 12단 그룹셋은 상위 기종인 수퍼레코드와 레코드에 적용된 대부분의 기술들이 이용되었는데, 더블커브 디자인의 브레이크 레버와 썸 시프터와 업 시프터의 크기 확대, 브레이크 레버의 피봇의 변경 등 에르고 컨트롤 레버가 상향평준화 되어 출시되었다.
변속 레버의 조작 또한 다운시프트는 5개 연속, 업 시프트는 3개 연속 변속이 가능하여 극한 지형 변화에서도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다.
그리고, 디스크 브레이크 레버 또한 수퍼레코드와 동일한 시스템이 적용되고, 기계식에 비해 8mm 높은 디자인이 적용된다.
뒤 디레일러의 변속 시스템은 3D 임브레이스 기술이 상위 기종처럼 적용되면서, 넓은 기어 변속 비율에도 불구하고 작은 스프라켓부터 큰 스프라켓까지 체인이 감싸듯이 접촉 면적이 넓다. 체인과 스프라켓의 접촉 면적이 넓으면 그만큼 힘 손실이 줄어들고, 체인에 전달되는 스트레스도 줄어들게 된다.
게다가, 이번 코러스는 11-29, 11-32, 11-34T까지 세가지 종류의 카세트가 출시되는데, 특히 34T의 큰 스프라켓으로 업힐에 자신감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48/32T 체인링의 크랭크셋과 함께 사용하면 1:1보다 낮은 저단 기어비가 만들어지게 되어, 급경사 업힐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
무엇보다, 캄파뇰로의 12단 카세트는 11단 카세트와 동일한 프리허브를 적용하기 때문에, 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12단으로 업그레이드를 단행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울트라토크 액슬을 적용한 크랭크셋은 캄파뇰로의 어드밴스 카본 기술이 여전히 적용된다. 마감이 필요없이 완전한 상태로 생산되는 캄파뇰로의 어드밴스 카본 기술은, 높은 완성도와 내구성이 장점이다.
4암 디자인이 적용된 크랭크암은 8개의 볼트로 체인링을 고정한다. 각 볼트는 체인링의 강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최적의 위치로 설계되어, 페달링 시에 체인링의 강성을 유지시킨다.
체인링의 설계도, 모든 체인링 옵션마다 다른 변속 존을 설계하여, 체인링 옵션이 변경되었을 때에도 동일한 변속 느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코러스의 림 브레이크는 28mm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가지며, 다이렉트 마운트의 경우도 원피스 설계가 적용된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상위 기종과 동일한 캘리퍼와 로터를 사용하여, 제동력에 있어서는 확실히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했다.
캄파뇰로 코러스 2x12단 그룹셋은 이번 여름 시즌에 공식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관련 웹사이트
캄파뇰로 : https://www.campagnolo.com/WW/en
대진인터내셔널 : http://www.daejinkr.com/
캄파뇰로는 코러스 그룹셋에도 2x12단 시스템을 적용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
항상 고단 변속 그룹셋에 앞선 행보를 보여왔던 캄파뇰로는 12단 로드바이크 그룹셋도 가장 먼저 출시하며 시장 변화를 선도하기 시작했다. 특히, 스램은 이번 시즌 첫 로드바이크 12단 출시, 시마노는 아직 출시 소식을 전하지 못한 상황에, 캄파뇰로는 플래그십 그룹셋인 수퍼레코드와 레코드의 기계식, 수퍼레코드의 전자식 EPS를 모두 출시하고, 이번에 하이엔드 카본 그룹셋인 코러스까지 12단 그룹셋을 확장한 것이다.
이번 코러스 12단 그룹셋은 상위 기종인 수퍼레코드와 레코드에 적용된 대부분의 기술들이 이용되었는데, 더블커브 디자인의 브레이크 레버와 썸 시프터와 업 시프터의 크기 확대, 브레이크 레버의 피봇의 변경 등 에르고 컨트롤 레버가 상향평준화 되어 출시되었다.
변속 레버의 조작 또한 다운시프트는 5개 연속, 업 시프트는 3개 연속 변속이 가능하여 극한 지형 변화에서도 빠르게 대응이 가능하다.
그리고, 디스크 브레이크 레버 또한 수퍼레코드와 동일한 시스템이 적용되고, 기계식에 비해 8mm 높은 디자인이 적용된다.
더블커브 디자인의 적용으로 브레이크 레버 컨트롤이 더욱 좋아졌다. 브레이크 레버의 피봇이 핸들바 마운트와 수평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되어, 레버의 힘 전달력이 향상되었다. |
더 커진 썸 시프터와 업 시프터 적용 5단 연속 다운시프트, 3단 연속 업시프트 가능 |
상위 기종과 동일한 디스크 브레이크 적용 |
후드 안쪽에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패턴 설계 |
11-34T 카세트, 48-32T 체인링 적용 |
뒤 디레일러의 변속 시스템은 3D 임브레이스 기술이 상위 기종처럼 적용되면서, 넓은 기어 변속 비율에도 불구하고 작은 스프라켓부터 큰 스프라켓까지 체인이 감싸듯이 접촉 면적이 넓다. 체인과 스프라켓의 접촉 면적이 넓으면 그만큼 힘 손실이 줄어들고, 체인에 전달되는 스트레스도 줄어들게 된다.
게다가, 이번 코러스는 11-29, 11-32, 11-34T까지 세가지 종류의 카세트가 출시되는데, 특히 34T의 큰 스프라켓으로 업힐에 자신감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48/32T 체인링의 크랭크셋과 함께 사용하면 1:1보다 낮은 저단 기어비가 만들어지게 되어, 급경사 업힐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향상될 수 있다.
무엇보다, 캄파뇰로의 12단 카세트는 11단 카세트와 동일한 프리허브를 적용하기 때문에, 휠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12단으로 업그레이드를 단행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카본 컴포지트와 알로이가 배합된 뒤 디레일러 |
기존 마운트와 다이렉트 마운트 모두 호환 가능한 설계가 적용되었다. |
12T로 풀리의 사이즈가 커져서 더욱 정확한 변속이 만들어진다. |
코러스의 12단 카세트 |
기존 11단 프리허브와 호환되는 설계로 휠셋에 대한 부담감을 줄인다. |
34T까지 적용되는 코러스 카세트 |
크랭크셋은 52/36, 50/34,48/32 체인링 세트로 출시된다. 32T 체인링과 34T 스프라켓을 이용하면, 1:1보다 낮은 저단 변속이 가능해 급경사 업힐에서 크게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
울트라토크 액슬을 적용한 크랭크셋은 캄파뇰로의 어드밴스 카본 기술이 여전히 적용된다. 마감이 필요없이 완전한 상태로 생산되는 캄파뇰로의 어드밴스 카본 기술은, 높은 완성도와 내구성이 장점이다.
4암 디자인이 적용된 크랭크암은 8개의 볼트로 체인링을 고정한다. 각 볼트는 체인링의 강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최적의 위치로 설계되어, 페달링 시에 체인링의 강성을 유지시킨다.
체인링의 설계도, 모든 체인링 옵션마다 다른 변속 존을 설계하여, 체인링 옵션이 변경되었을 때에도 동일한 변속 느낌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캄파뇰로 어드밴스 카본 기술이 적용된 크랭크암 |
코러스의 림 브레이크는 28mm 타이어 클리어런스를 가지며, 다이렉트 마운트의 경우도 원피스 설계가 적용된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상위 기종과 동일한 캘리퍼와 로터를 사용하여, 제동력에 있어서는 확실히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도록 했다.
캄파뇰로 코러스 2x12단 그룹셋은 이번 여름 시즌에 공식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스켈레톤 암 구조로 강성 높고 부드러운 림 브레이크 |
28mm 타이어 클리어런스까지 가능하다. |
관련 웹사이트
캄파뇰로 : https://www.campagnolo.com/WW/en
대진인터내셔널 : http://www.daejink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