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직핏, 간편한 셀프 피팅 및 사이징 시스템 출시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자전거 피팅 전문 브랜드 벨로직핏(Velogicfit)은 라이더가 혼자서도 쉽게 사이즈 및 피팅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출시하여, 타이베이 사이클쇼를 통해 선보였다.

자전거 피팅 전문 브랜드 벨로직핏은 혼자서도 쉽게 피팅 및 사이징이 가능한 시스템을 출시했다.

라이더의 움직임과 팔 다리의 위치 및 각도로 거의 정확한 인체 데이터를 얻어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것은 엑스박스(Xbox)의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를 연동시켜, 라이더가 패널 앞에서 스스로 자신의 피팅 데이터를 얻고, 그 데이터를 기반하여 브랜드별 자전거의 사이즈를 추천하는 시스템이다.
타 브랜드에서 발표한 제품에 비해 혼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며, 벨로직핏의 풍부한 피팅 데이터를 기반으로 짧은 시간에 비교적 정확한 사이징 데이터를 얻을 수 있게 된다.

벨로직핏의 아시아 담당자인 올리버 린은 "전문가의 조언 없이도 혼자서 쉽게 기본적인 사이즈 데이터를 얻을 수 있어서, 전문 피팅을 받지 않은 상황에서도 자전거 선택의 기준을 쉽게 제시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직 국내에는 벨로직핏이 공식적으로 유통되고 있지 않지만, 아시아 담당자인 올리버 린(oliver@velogicfit.com)을 통해 유통 및 교육 문의가 가능하다.

인체 데이터 측정 후, 라이더는 화면에 표시되는 순서에 따라 하기만 하면, 기본적인 피팅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라이딩 포지션 선택

피팅 데이터로 브랜드별 적합한 자전거 사이즈를 보여준다.

원하는 모델을 선택하면, 피팅을 위해 필요한 세팅 값을 보여주며, 이메일 전달 또는 인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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