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가 나지 않는 에어리스 타이어로 유명한 타누스(TANNUS)가 기존 클린처 타입의 타이어와 튜브를 보호하고 성능을 높여줄 아머(ARMOUR)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하며, 타이베이 사이클(Taipei Cycle) 전시회에서 그 모습을 드러냈다.
타누스는 일반 튜브와 타이어에 사용할 수 있는 튜브 보호용 제품 아머(ARMOUR)를 새롭게 출시했다.
타누스 아머 시리즈는 일반 튜브와 타이어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튜브와 타이어 사이에 끼워 튜브를 보호하고 낮은 공기압으로 높은 승차감과 그립력을 가질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이다. 산악 타이어의 경우는 미국의 유타에서 그래비티 라이더들과 테스트를 진행하여 그 성능과 보완점을 개선하였다. 시장에 공식 출시될 시기는 내년 3월쯤으로 예상되며, 편리하고 쉬운 장착 및 관리를 통해 튜블리스 타이어 시장을 일부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타누스 아머는 위에 15mm 옆에 2mm의 두께로 튜브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으로, 다운힐과 같은 그래비티 라이더 및 투어링과 커뮤팅 라이더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착 또한 매우 쉬운 편이다. 기존 튜브 위에 타누스 아머를 씌우고 타이어 안쪽에 끼우면 끝이다. 부드러운 소재이기 때문에 장착에 어려움이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그래비티 라이더들과 미국 유타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펑크 예방 뿐 아니라 충격에 의한 림 보호, 그리고 낮은 공기압을 이용해 그립력과 승차감을 개선시킨다.
산악 그래비티 라이더 뿐 아니라 투어링 및 커뮤티 라이더에게도 좋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