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켄 푸쉬앤턴 익스팬더, 가볍고 편리하다.
에디터 : 박창민 기자
자전거 부품 전문 브랜드 토켄(TOKEN)은 가벼운 무게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헤드 익스팬더인 푸쉬앤턴(Push'n-Turn)을 출시했다.
카본 스티어러에 사용되는 일반적인 헤드 익스팬더는 긴 원통형 파이프에 마찰력을 높이는 가공을 한 후, 스티어러 튜브 안에 끼우고 고정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안정적으로 카본 스티어러를 고정하기 때문에 선호되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이기도 하다.
하지만, 헤드 익스팬더는 초기 스템을 고정할 때 헤드셋 베어링의 유격을 잡는 역할 외에는 거의 없고, 이 부분을 잘못 조립하여 헤드튜브와 스티어러 튜브 사이에 유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한다.
또, 알루미늄 스티어러 튜브의 경우는 스타너트를 망치로 끼워 넣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용 공구가 없을 경우는 제대로 작업을 하기 어렵고, 실수할 경우 1회용으로 사용되는 스타너트를 제거하는 작업도 쉽지 않다.

가볍고 장착이 쉬운 토켄의 '푸쉬앤턴 익스팬더'
카본 뿐 아니라, 알루미늄 스티어러 튜브에도 사용 가능하다.

소비자가격 : 29,000원

토켄은 카본 스티어러 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스티어러 튜브에도 사용할 수 있는 푸쉬앤턴 익스팬더를 출시하여 간단한 공구로 쉽게 스템과 스티어러 세팅이 가능하도록 했다.
게다가, 20g 이하의 가벼운 무게로 경량화에 대한 잇점도 가져갈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카본 스티어러 튜브 익스팬더

약 60g의 무게로 스티어러 튜브 안에 장착되는 제품이다.

토켄의 푸쉬앤턴 익스팬더는 20g의 무게로 쉬운 장착 뿐 아니라 경량의 잇점도 가져갈 수 있다.

스티어러 튜브 안에 삽입하는 푸쉬앤턴 익스팬더

위쪽의 볼트를 잠그면 옆으로 벌어지며 스티어러 튜브에 고정되는 방식이다.

장착 방법은 간단한데,
1. 토켄 푸쉬앤턴 익스팬더를 스티어러 튜브에 끼운다.
2. 5mm 육각렌치로 안쪽의 볼트를 시계방향으로 돌려 고정한다.
3. 6mm 육각렌치로 캡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며 헤드셋 베어링 유격을 조절한다.
4. 고무캡으로 막아주면 끝

실제 장착 시에는 푸쉬앤턴 익스팬더의 탑캡을 살짝 끼운 상태에서 사용하면 된다.

스티어러 튜브 안쪽으로 끼우면 쉽게 삽입된다. (1 1/8인치 스티어러 규격에 사용 가능)

5mm 육각렌치를 이용해 안쪽의 붉은색 볼트를 잠근다.

6mm 육각렌치로 탑캡을 잠그면서 헤드셋 베어링 유격을 조절하면 된다.

고무캡으로 마무리

토켄 푸쉬앤턴 설치 영상
동영상 원본 : https://youtu.be/PuHxU1AGfDs



관련 웹사이트
아딕스 디스트리뷰션 : http://bikeacc.co.kr/
토켄 : https://www.tokenproduc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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