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디터 : 정혜인 기자
|
GT, 스램(SRAM), 트루바티브(Truvativ) 등을 취급하는 HK 코퍼레이션이 올해부터 새로운 MTB 브랜드, 몬드래커(Mondraker)를 국내에 선보인다.
2001년 스페인에서 창립된 몬드래커는 2016 UCI MTB 월드컵과 월드챔피언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전세계에 브랜드 가치를 확실하게 각인 시킨 브랜드다. 창립 년도는 후발주자에 속하지만, 타 브랜드에서도 벤치마킹한 기술의 원조,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다양한 MTB 제작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MTB 전문 브랜드로의 강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국내에서 완성차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은 29인치 XC 레이싱 바이크인 포디엄(Podium)이다. 업힐에서는 가볍고 안정적인 라이딩을, 다운힐에서는 공격적인 날렵함을 추구하는 29인치 하드테일 바이크로, 지난해 출시에 이어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
가벼운 무게와 공격적인 주행성, 안정적인 조향성과 승차감 등 MTB 레이싱을 펼치기 위해 갖춰야할 조건은 다양하지만, 몬드래커는 전 모델에 적용되는 두 가지 대표 기술을 통해 다양한 성능을 검증해왔다.
바로 프레임과 지오메트리에 대한 기술이다. 모든 프레임에는 스텔스(Stealth) 라는 이름의 제작기법이 적용된다. 공통적으로 경량을 추구하며 소재가 카본인지 알로이인지에 따라 세밀한 기술적 차이가 나타나는데 궁극적으로는 경량 대비 뛰어난 강성과 순응성 향상에 목적을 두었다.
포디엄 카본 RR과 포디엄 카본 R에는 스텔스 카본 프레임 기법이 적용된다. 무게 대비 높은 강성과 깔끔하게 다듬어진 내부 벽 구조를 균일한 두께로 가공하였고, 얇고 납작한 탑튜브의 튜빙 형태는 진동 감쇄 효과를 더한다.
최상급인 포디엄 RR에는 더욱 가벼운 무게로 가벼운 주행성과 업힐 성능을 높인 스텔스 에어 프레임이 적용된다. 에어로다이나믹한 튜빙 형태로 더욱 가볍고 날렵한 라이딩을 선사한다.
경량 프레임과 함께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향상시켜주는 포워드(Forward) 지오메트리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단순히 일반적인 XC 바이크보다 전체적인 휠베이스가 늘어난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러나 리치와 탑튜브 길이를 늘리고, 스템 길이를 짧게 한 것이므로 업힐과 다운힐에서 안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주행성, 개선된 조향성을 가능케 한다.
이는 세계 MTB 시장의 트렌드로 적용될만큼 크게 주목 받는 기술이기도 하다.
포디엄에는 통합형 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체인 스테이에서 헤드, 스템까지 하나의 튜브로 연결된 듯 자연스러운 라인을 그리는 게 외형적 특징이다. 타 브랜드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디자인이지만 최초 개발사가 만든 본연의 성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강한 퍼포먼스에도 비틀림을 최소화해 페달링 파워가 안정적으로 전달되게 하고, 업힐과 다운힐에서의 효과적인 스티어링 강성이 실현하도록 한 것이 몬드래커의 기술적 전략이다. 공격적인 라이딩 포지션의 XC 레이싱에서 필요한 요소를 통합형 스템을 통해 일부 부여하고자 한 것이다.
게다가 기존보다 에어로 형상에 가깝게 개발된 가장 최근 버전의 스템이 적용되어 더욱 컴팩트하고 가벼워졌다.
관련 웹사이트
HK코퍼레이션 : http://www.hksram.com/
2001년 스페인에서 창립된 몬드래커는 2016 UCI MTB 월드컵과 월드챔피언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전세계에 브랜드 가치를 확실하게 각인 시킨 브랜드다. 창립 년도는 후발주자에 속하지만, 타 브랜드에서도 벤치마킹한 기술의 원조,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다양한 MTB 제작 기술을 선보임으로써 MTB 전문 브랜드로의 강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국내에서 완성차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은 29인치 XC 레이싱 바이크인 포디엄(Podium)이다. 업힐에서는 가볍고 안정적인 라이딩을, 다운힐에서는 공격적인 날렵함을 추구하는 29인치 하드테일 바이크로, 지난해 출시에 이어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있다.
가볍고 날렵한 XC 레이싱 바이크, 몬드래커 포디엄((Mondraker Podium) 카본 RR 29 |
가볍게 오르다, 스텔스 에어 카본 프레임 & 포워드 지오메트리 |
가벼운 무게와 공격적인 주행성, 안정적인 조향성과 승차감 등 MTB 레이싱을 펼치기 위해 갖춰야할 조건은 다양하지만, 몬드래커는 전 모델에 적용되는 두 가지 대표 기술을 통해 다양한 성능을 검증해왔다.
바로 프레임과 지오메트리에 대한 기술이다. 모든 프레임에는 스텔스(Stealth) 라는 이름의 제작기법이 적용된다. 공통적으로 경량을 추구하며 소재가 카본인지 알로이인지에 따라 세밀한 기술적 차이가 나타나는데 궁극적으로는 경량 대비 뛰어난 강성과 순응성 향상에 목적을 두었다.
포디엄 카본 RR과 포디엄 카본 R에는 스텔스 카본 프레임 기법이 적용된다. 무게 대비 높은 강성과 깔끔하게 다듬어진 내부 벽 구조를 균일한 두께로 가공하였고, 얇고 납작한 탑튜브의 튜빙 형태는 진동 감쇄 효과를 더한다.
최상급인 포디엄 RR에는 더욱 가벼운 무게로 가벼운 주행성과 업힐 성능을 높인 스텔스 에어 프레임이 적용된다. 에어로다이나믹한 튜빙 형태로 더욱 가볍고 날렵한 라이딩을 선사한다.
경량 프레임과 함께 주행 성능과 승차감을 향상시켜주는 포워드(Forward) 지오메트리 역시 눈여겨 볼만하다. 단순히 일반적인 XC 바이크보다 전체적인 휠베이스가 늘어난 것으로 이해될 수 있다. 그러나 리치와 탑튜브 길이를 늘리고, 스템 길이를 짧게 한 것이므로 업힐과 다운힐에서 안정적이고 자신감 있는 주행성, 개선된 조향성을 가능케 한다.
이는 세계 MTB 시장의 트렌드로 적용될만큼 크게 주목 받는 기술이기도 하다.
경량과 공격적인 주행성, 안정적인 조향성을 갖춘 몬드래커 포디엄 카본 RR 29와 카본 R 29가 HK코퍼레이션을 통해 곧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된다. |
스텔스 에어 기술이 적용된 카본 프레임으로 무게 대비 높은 강성이 특징이다. |
깔끔한 튜빙 가공 기술을 통해 순응성을 높인 것도 스텔스 기술 중 하나다. |
리치와 탑튜브 길이를 늘린 포워드(Forward) 지오메트리는 업힐과 다운힐에서 자신감 있는 주행성과 개선된 조향성을 제공한다. |
카본 RR의 하위등급인, 몬드래커 포디엄 카본 R 29 |
통합형 스템, IST-EVO |
포디엄에는 통합형 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체인 스테이에서 헤드, 스템까지 하나의 튜브로 연결된 듯 자연스러운 라인을 그리는 게 외형적 특징이다. 타 브랜드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디자인이지만 최초 개발사가 만든 본연의 성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강한 퍼포먼스에도 비틀림을 최소화해 페달링 파워가 안정적으로 전달되게 하고, 업힐과 다운힐에서의 효과적인 스티어링 강성이 실현하도록 한 것이 몬드래커의 기술적 전략이다. 공격적인 라이딩 포지션의 XC 레이싱에서 필요한 요소를 통합형 스템을 통해 일부 부여하고자 한 것이다.
게다가 기존보다 에어로 형상에 가깝게 개발된 가장 최근 버전의 스템이 적용되어 더욱 컴팩트하고 가벼워졌다.
효과적인 스티어링 강성을 위한, IST-EVO 통합형 스템 |
최근 새롭게 개발된 스템이 적용되어 기존보다 더욱 컴팩트하고 가벼워졌다. |
테이퍼드 헤드튜브 |
카세트 스프라켓 - 스램 GX 이글 10-50T, 크랭크 - 로터 REX |
BB - PF30 |
부스트 허브 앞 - 15x110mm / 뒤 - 12x148mm |
맥시스 Ikon 타이어 29 x 2.20 튜블리스 레디 |
카본 핸들바 710mm |
피직 안타레스 R5 키움 안장 |
관련 웹사이트
HK코퍼레이션 : http://www.hksr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