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트래거, 주야간 시인성을 높여주는 이온 450R 출시
에디터 : 김수기 기자
본트래거(BONTRAGER)는 컴팩트한 크기의 이온(ION) 350R보다 밝은 밝기를 가진 이온 450R을 출시한다.
이온 450R은 이온 350R과 비슷한 러닝타임을 보여주지만 450루멘의 밝기로 라이더의 시인성을 더 높여줘 트렉바이시클이 강조하는 ABC(Always on, Biomotion, Contrast) 안전 라이딩에 도움이 된다.

본트래거 이온 450R (BONTRAGER ION 450R)
소비자가격: 69,000원


450루멘 밝기와 300루멘 데이 플래시

이온 450R은 최대밝기가 450루멘이고, 라이트 패턴은 하이(450루멘) / 미디움(200루멘) / 로우(100루멘) / 나이트 플래시 / 데이 플래시 5가지가 있다.
트렉은 주간에도 라이트의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라이트에 데이 플래시 패턴을 넣고 있다. 이온 450R의 데이 플래시는 300루멘의 패턴으로 최대 2km 떨어진 곳에서도 자전거 라이더가 식별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온 450R은 5가지 패턴을 가진 기본 모드와 함께 하이와 미디움 모드만 사용할 수 있는 '트레일 컨피규레이션(Trail Configuration)'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트레일 컨피규레이션' 모드는 라이트를 끈 상태에서 전원 버튼을 10초 동안 누르고 있으면  라이트가 한번 깜빡거리며 모드가 전환된다.

이온 450R 상단에 전원버튼이 있고, 전원버튼에 배터리 상태를 알려주는 LED가 내장되어 있어 배터리 관리에 도움이 된다. 유니버설 핸들바 마운트가 제공되어 일반 또는 오버사이즈 핸들바라도 장착이 가능하며, 별매의 어댑터를 이용하면 블렌더(Blendr) 스템에 설치할 수 있다.

450루멘 밝기를 가진 본트래거 이온 450R.

이온 450R은 CREE 사의 LED를 사용하며, 5가지 기본 모드와 하이/미디움의 트레일 컨피규레이션(Trail Configuration) 모드가 제공된다.
기본모드: 하이(450루멘, 1.5시간) / 미디움(200루멘, 3시간) / 로우(100루멘, 6시간) / 나이트 플래시(50+150루멘, 8시간) / 데이 플래시(300루멘, 10시간)

발광부가 안쪽으로 오목하게 들어가 있어 빛을 모아 고르게 길을 밝혀준다.
또한, 옆에 붉은색 라이트가 함께 켜지기 때문에, 좌우에서도 더 빠르게 식별할 수 있게 된다.

전원버튼에 배터리 상태를 알려주는 인디게이터가 내장되어 있어 배터리 관리가 편리하다.
녹색: 25~100% / 적색: 5~25% / 적색 점멸: ~5%

측면 시인성을 높여주는 사이드 윈도우.


밀폐된 배터리 충전 단자(IP46).

마이크로 5핀 케이블로 충전하며, 충전이 완료되면 인디게이터의 적색 LED가 녹색으로 바뀐다.

퀵 커넥트 라이트 브래킷이 포함되어 있으며, 오버사이즈 핸들바에도 충분히 설치할 수 있다. 블렌더(Blendr) 스템에 이온 450R을 사용하기 위해 이온 라이트 용 마운트(별매)가 필요하다.

구성품: 이온 450R 본체, 브래킷, 충전 케이블, 설명서.


관련 웹사이트
트렉바이시클코리아 : https://www.trekbikes.co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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