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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80프 지만, 버퍼링 때문에 720프 저화질 @.@~ 
  
 첫 눈 이. 자장구 탈만한 첫 눈이 내리면, 
  
 달그닥 과 함께 라이딩 하기로 했었는데, 자장구 외의 사고로 회복중 이라 
홀로 다녀왔습니다. 
 
 온도가 높은 첫 눈. 이라 
클릿이 안들어가 내려갈 땐 고생좀 했습니다. 
  
 눈 길 라이딩엔 정말 클릿 안좋아요. 
  
 끌바 도 19kg 의 프리처럼 무거워졌고, 
바람도 좀 불어 계단이 그저 사면 처럼 되었고, 
  
 울퉁불퉁 함이 사라진 코스엔 
얕은 쌓인 눈의 파도가  
  
 사람의 발자욱은 없는, 
고라니의 흔적을 따라 재미있게 달리고 왔습니다. 
  
 다음 첫 눈엔, 눈 을 치운 
의자 옆 쉴 자리가 하나 더 있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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