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2구형에서 5400 루멘 정도를 기록했습니다!
5400루멘에서 시작 꺼지기전 4000루멘에서 꺾여 급격히 어두워지며 3000루멘 정도를 기록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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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루멘이 넘는 라이트라니, 이리 환하고 야간라이딩의 느낌이 편할 수 없습니다.
명성전자 마운트 (캣아이 호환 혹은 카피 인데 살짝 다름)와 방열판으로 만들었던 라이트.
http://blog.naver.com/hso95/70145868005http://blog.naver.com/hso95/70146152402 위 두 링크에서 간단하게 전자부품 방열판으로 만든 라이트를
분해, 가능하면 저렴하게
Cree XHP-70 라이트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일단 2구형으로도 탈만할거라는 예상에 100원짜리로 위치를 잡아봅니다.
방열판이 꽤 들어갔기때문에 달릴때의 방열성능은 충분하겠지요.
http://www.cutter.com.au/ 에서 판매하는 XHP-70 좌측은 아직
전용 기판이 없고,
알루미늄 기판입니다. 해서,
http://www.mtnelectronics.com/ 에서 Sinkpad 기판을 주문합니다. (우측)
기판 뒤쪽에서 토치로 가볍게 달구면
LED는 그냥 떨어집니다.
핫플레이트 위에 온도를 맞추고 적정 온도에 두어도 되지만,
가능한 납이 녹아있는 시간은 짧을 수 록 좋아요.
임시 바이스.
녹이고
떼어냅니다.
기판에 LED를 옮길때는 상관없으나
구리 방열판은 납땜이 방열이 잘 되서 잘 안됩니다.
납땜기도 살짝 좋은게 필요할 수 있습니다.
납을 살짝 묻히고, 토치로 가열 미리 자리를 잡아줍니다.
납이 녹았을때 가볍게 얹어주면 붙어요.
일단 12v 모드로 테스트 해봅니다.
R1206 자리에 0000 표기된 저항을 얹어줍니다.
(!!! 12v로 구동하려면 4셀 배터리가 필요합니다. 14.8v. 배터리는 아직 시도해보지 않아 패스하고,
간단하게 7.4v 2셀 배터리를 이용해 구동해보기로 합니다. )
좌측 알루미늄 방열판 vs 우측 구리.
구리 방열판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개당 15~25W 소모할 XHP-70 입니다.
두 개 합하면 무려 50와트에서 시작 ~30W나 소모합니다.
(집에 10와트짜리 LED 전구나 50W정도 방등과 비교해 생각하면 됩니다.)
XHP-70 으로 오면서
돔 모양이 살짝 달라졌습니다.
구리기판은 일반 납땜기로는 납이 잘 안녹아 붙습니다.
녹이고
붙입니다
18mm 반사경을 준비합니다
http://www.dx.com/p/18mm-12mm-aluminum-textured-op-reflector-for-cree-led-emitters-4-pack-14598#.VQLxtmf9kuU 18미리 유리도 준비해야 합니다.
(이전에 AR코팅된것을 저는 따로 사두었지요)
http://www.dx.com/p/glass-lens-for-flashlights-18mm-10-pack-5630#.VQLxt2f9kuU XHP-70 LED는 크기 때문에,
반사경을 갈아내야 합니다. 전동 공구로 갈아냈더니 1mm단위라
보다 정확하게 하기위해 수동공구로 깎아내 보니 좀 더 잘 맞네요.
이리 끼웁니다.
사진상 보이는 0000 번 저항은 떼어냅니다.
그리고 기판에 표시된 J 부분에 납땜해,
6V 로 사용하게 바꾸었습니다.
무선 디머를 사용해봅니다.
위 링크를 참조.
2셀 8.4볼트 배터리를 연결하면
동작합니다.
http://www.dx.com/p/e7508-mini-10-key-wireless-led-controller-black-white-red-248747#.VQLyiWf9kuU 납땜해 테스트 합니다. (J 표시된곳 납땜되고, 저항은 떼어냈습니다.
이유는 12V모드에선 가지고있는 부품들에서는 너무 어둡게 구동되기 때문이엇습니다.)
22awg ~ 20 awg
ip 66 or 67등급 방수 케이블이라고 합니다. 개당 저항은 1옴정도 나옵니다.
아마, 가장 좋은 라이트. 루파인 과 비교해보면.
더 밝고, 많이 가볍고. 하지만,
XT-60 커넥터를 방수처리한 케이블 만큼은 꽤 차이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방열판에 LED를 접착합니다.
LED 무늬는 V자를 그려줍니다. 거의 표시는 나지 않겠지만
등산로가 그려지는 무늬와 비슷하게 생각해 보았습니다.
2차로는 아크틱 알루미늄. 써멀 접착제로 마무리.
LED 돔은 만지면 절대안되는데,
실수로 만졌다면 가볍게 83% 에탄올 이상으로 닦아줍니다.
(반사경 내부는 절대 닦거나 만지면 안됩니다.)
넣어봅니다.
개인차가 있겠지만, 이정도면 야간에 샤방~샤방~ 등산로 타기 괜찮은 화각이 나옵니다.
접착 아래쪽은 써멀 접착제, 위쪽 마무리는 Hysol 접착제.
처음 점등해보고 나서 찍은 사진입니다.
생각했던것보다 전류를 많이 먹어 밝습니다.
27W 정도로 불탑니다.
차근 차근. 조금씩 조금씩 접착해 나갑니다. 서두르면 어딘가 잘못 묻게 됩니다.
점등 테스트는 틈틈이 합니다.
2분 30초 정도 5400루멘 모드에서 실내기온 24도에서
방열판온도가 71도 밖에 안나옵니다.
역시. 신제품. 발열이 훌륭합니다.
좌측 어두운 라이트가
XM-L2 보다 더 밝은 XP-L 800루멘 라이트 입니다.
우측 5400루멘 모드와 비교해보면 많이 어둡습니다.
이제 헤드 유닛은 완성.
개당 5~4A (6V) 정도 먹는 라이트입니다.
25C 배터리를 써볼까 테스트 해봅니다. 결론은 이정도 배터리는 필요없습니다.
해서 LGHE3AA3970 배터리를 선택.
전압 인디케이터를 넣어줘봅니다.
밸런스 케이블. 2셀 배터리니 가끔 밸런스 충전해주면 됩니다.
24awg 이하의 케이블.
밸런스 충전 합니다.
파란불이 들어왔습니다. 완충.
배터리팩은 2개를 만들어보았습니다. 1개는 이 인디케이터를
다른 하나는 셀 밸런스를 체크해볼 수 있게해봅니다.
완성.
무선 디머는 하나는 이렇게 외장형으로 해서
전류를 낮게해 조금 어둡지만 오래 쓰게 해주고
다른 하나는 디머를 내장해 전선저항을 줄여 1~3Watt 정도 더 밝게해줍니다.
흐린날 낮의 밝기는 3000~9000루멘 정도 사이이고
맑은날 낮의 밝기는 10000루멘을 초과해 5만루멘 정도 나오기도 한답니다.
나무그늘 아래는 3000~6000루멘 사이라고도 하네요.
5400루멘 모드 로 점등했을땐 ! 아 ! 좋구나 ~ 어둡지 않구나~ 의
즐거운 느낌을 느낄 수 있습니다.
XHP-70 물건입니다.
~.~ 예전에도 그랬듯 4000루멘 정도부터 뭔가 편한 느낌을 야간에 얻을 수 있었는데,
헬멧라이트 5400루멘에 핸들바에 1000~2000루멘 라이트를 추가하면 7000 루멘 정도의
흐린날. 달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어딘가에서 이런 가볍고 싼 라이트를 만들어주었음
많은 자장구 타는 사람들이 더 즐겁게 다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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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간단한 사용샷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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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고프로3플러스 및 소니AS15 를 끼고
마실하는 영상입니다.
http://www.bikem.co.kr/movies/read.php?num=9447&curpage=1&p=&ptype=
XHP-70 및 MT-G2 라이트를 사용했습니다. 맨위것은 5000루멘, 2~4번째 것은 3000루멘 라이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