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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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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자전거도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원당중학교∼동산교회 (마상로 530m) 구간에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8월 말까지 준공한다.
이 구간은 원당중학교 주 통학로로 자전거와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아 이용자 간의 잦은 충돌사고가 발생했던 곳이다.
이에 사업비 4억4천만원을 들여 11일 착공에 들어가 다음 달 말까지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를 준공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 구간에 분리형 자전거·보행자용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줄일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사 기간 이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과 학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전거 이용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