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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조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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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자전거 열풍에 휩싸이면서 고가의 자전거를 타는 이들도 같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자전거가 절도의 대상이 되면서 관련 범죄도 같이 늘어나는 중이다.
특히 학생들이 호기심 또는 재미 등으로 자전거를 훔치다 범죄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광주 북부 경찰서는 29일 자전거 보관소에 세워진 자전거를 훔친 대학생 모씨(22)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모씨 등은 지난 22일 새벽 1시 40분 경, 광주 북구 용봉동 모 대학 기숙사 앞 자전거 보관소에 세워진 시가 5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쳐 타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음주상태에서 재미로 자전거를 훔친 뒤 대학 자전거 동호회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된 '자전거를 찾는다'는 주인의 글을 보고 전화를 걸어 자전거를 돌려주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되었다.
자전거 절도의 경우 밤 시간대에 여러 명이 하는 이유로 대부분 처벌이 무거운 특수절도로 입건되고 있는 만큼 '재미삼아' 훔치는 자전거가 무거운 전과로 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해 달라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
특히 학생들이 호기심 또는 재미 등으로 자전거를 훔치다 범죄자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광주 북부 경찰서는 29일 자전거 보관소에 세워진 자전거를 훔친 대학생 모씨(22)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모씨 등은 지난 22일 새벽 1시 40분 경, 광주 북구 용봉동 모 대학 기숙사 앞 자전거 보관소에 세워진 시가 5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쳐 타고 간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음주상태에서 재미로 자전거를 훔친 뒤 대학 자전거 동호회 인터넷 사이트에 게재된 '자전거를 찾는다'는 주인의 글을 보고 전화를 걸어 자전거를 돌려주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파악되었다.
자전거 절도의 경우 밤 시간대에 여러 명이 하는 이유로 대부분 처벌이 무거운 특수절도로 입건되고 있는 만큼 '재미삼아' 훔치는 자전거가 무거운 전과로 돌아온다는 것을 명심해 달라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