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 카페, 서울 라이더의 성지 북악에 문을 열다
에디터 : 김수기 기자
캐논데일(Canondale), 브롬톤(Brompton), 스트라이다(Strida), 버디(Birdy), 브룩스(Brooks) 등의 다양한 완성차와 용부품 브랜드를 취급하는 산바다스포츠는 5월 9일 서울 로드 라이더들의 라이딩 핫스팟인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 '위클 카페 북악'을 오픈했다.

산바다스포츠는 지난 5월 9일 서울 로드 라이더의 성지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에 '위클 카페 북악'을 열었다.

위클 카페는 북악스카이웨이 편의점 맞은편에 있는 카페에 샵인샵으로 오픈됐다.

내부에는 자전거 거치대가 제공되어 안전하게 자전거를 주차할 수 있다.

위클 카페 북악이 열린 5월 9일 미세먼지와 비에도 많은 라이더가 카페를 방문해 오픈 이벤트에 참가했다.

위클 카페 북악은 주차장 입구 옆에 있는 스카이웨이 카페 내부에 위치한 샵인샵 개념으로 입점되어 있으며, 시즌오픈에 맞춰 라이더가 마음놓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준비하여 문을 열었다. 향후 방문 라이더는 물론 캐논데일 오너스 그룹(COG)을 위한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클 카페 북악의 이지운 실장은 "위클 카페 북악에서 매달 경량/중량 자전거 가리기, 스트라바를 통한 북악 타임 어택, 그랜드 투어 경기 시청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북악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를 라이더에게 선사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북악을 찾는 라이더가 많았지만 그들을 위한 공간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어서 위클 카페에서 여유를 가지며 휴식할 수 있도록 음료와 보충식 등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위클 북악 카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튜브와 타이어, CO2, 물통, 멀티툴 등 간단한 정비툴이 판매된다.

위클 카페 북악의 이지운 실장은 "북악을 찾은 라이더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이벤트와 메뉴를 개발 중"이라고 소개했다.

위클 카페는 음료와 보충식 등 메뉴를 개발 중에 있으며, 간단한 정비툴과 용품을 판매한다.

산바다스포츠에서 후원하고 있는 팀의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용품 등도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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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바다스포츠 : http://sanbada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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