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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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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6일부터 용인경전철 전동차에도 일요일과 공휴일에 자전거를 가지고 탑승할 수 있다.
용인경전철은 분당선과 연계되어 탑승객이 많지만, 분당선과 달리 자전거 휴대 탑승이 허용되지 않아 환승 시 불편을 겪었다.
수도권 전철과 달리 경전철의 경우, 객차가 1칸에 불과해 일반 승객의 불편과 안전사고 등의 이유로 자전거 휴대 탑승이 허용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이용객이 적은 일요일과 공휴일에 자전거 휴대 탑승을 허용하고 경전철이 급정거하거나 자전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동차 15대에 고정식 거치대를 설치했다.
출입구 쪽에 설치된 자전거 거치대는, 약 50㎝ 높이의 기둥 홈에 앞바퀴를 끼우고 핸들에 고정용 고리를 걸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공휴일에 자전거 탑승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며 "자전거 휴대 탑승으로 인해 일반 승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자전거 휴대 탑승자는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경전철은 분당선과 연계되어 탑승객이 많지만, 분당선과 달리 자전거 휴대 탑승이 허용되지 않아 환승 시 불편을 겪었다.
수도권 전철과 달리 경전철의 경우, 객차가 1칸에 불과해 일반 승객의 불편과 안전사고 등의 이유로 자전거 휴대 탑승이 허용되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는 이용객이 적은 일요일과 공휴일에 자전거 휴대 탑승을 허용하고 경전철이 급정거하거나 자전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동차 15대에 고정식 거치대를 설치했다.
출입구 쪽에 설치된 자전거 거치대는, 약 50㎝ 높이의 기둥 홈에 앞바퀴를 끼우고 핸들에 고정용 고리를 걸어서 사용하는 방식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일·공휴일에 자전거 탑승을 시범운영하기로 했다"며 "자전거 휴대 탑승으로 인해 일반 승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자전거 휴대 탑승자는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