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천2동, 자전거기동대 운영
에디터 : 바이크매거진
대전 중구 유천2동 안전은 자전거기동대가 지킨다.
유천2동 주민센터는 지난 4월 10일 자전거의 기동성을 활용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전거기동대 발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간다.
유천2동은 골목길과 개인주택 등이 많은 지역특성상 자동차나 도보 보다는 자전거가 동네 구석구석을 신속하고 꼼꼼히 살필 수 있어 자전거기동대를 추진하게 됐다.

자전거기동대는 민원분야별로 클린사업팀, 행정지원팀, 복지효팀 등 3개팀 7명으로 구성됐다. 민원발생 10분내 현장 출동, 상시적 환경정비, 자전거 릴레이 행정홍보와 각종 민원관련 배달서비스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 신속한 복지수요 발굴과 긴급 현장출동, 복지물품 배달을 비롯해 주기적으로 경로당 및 독거노인 방문도 함께 진행해 찾아가는 복지 효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다.

송혜숙 동장은 "자전거기동대의 신속한 현장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해 나가겠다”며 “찾아가는 현장행정 실천으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위의 기사는 개인적인 용도 및 비상업적인 용도의 '퍼가기'를 허용하며, 상업적인 용도의 발췌 및 사진 사용은 저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